안녕하세요~ 오늘은 이광석의 『디지털 폭식 사회』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요즘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이 점점 커져가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책에 관심이 생겼어요.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디지털 매체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매우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어요. 읽으면서 저도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 추천은 사회과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특히 강력하게 드리고 싶어요! 이 책을 읽고 나면 과연 우리의 실제 삶과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될 거예요.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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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폭식 사회
이광석
“플랫폼 공룡, 카카오의 그림자”
“기술을 향한 맹목적 욕망에 저항하라”
목차
- 프롤로그 : 별점, 평점, 주목 사회
- 피지털 효과 ㆍ 4 피지털, 플랫폼의 새로운…
- 제1장 메타버스 플랫폼 질서의 탄생
- 현실을 무너뜨리는 메타버스와 아바타
- 사이버공간 독립선언문 ㆍ 25 사이버공간과 …
- 크립토아트와 NFT 창작 노동의 비애
- …
『디지털 폭식 사회』는 단순히 기술에 대한 찬양이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문제점들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작가는 카카오의 서비스 먹통 사건을 다루며, 현대인의 삶에 디지털 플랫폼이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카카오의 의존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이 어떻게 우리의 금융, 소통, 거래 방식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어요. 카카오는 그저 편리한 서비스 제공자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거대 기업이라는 점을 일깨워주죠.
책 속에서 메타버스와 기술문화 현상에 대한 설명도 인상 깊었어요. 특히, 메타버스가 빅테크에 의해 사유화되고 있다는 점은 공포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가상의 공간이 여전히 인간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 아닌, 이윤 창출을 위한 전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걸 이해하게 되었어요.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기술 민간의 비현실성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알고리즘이 일터에 미치는 영향도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여전히 전근대적인 노동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 모두가 돌아봐야 하는 대목이겠죠? 일과 기술의 관계가 이렇게나 왜곡되었음을 다루면서, 자신의 노동을 인식하게 하는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이는 개인의 생존권과 직결되니 사회에 거대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처한 정치적, 사회적 문제를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어떻게 우리는 기술에 섬기면서 동시에 노예가 되는지, 그리고 그것에 대해 어떤 대안을 찾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각은 단순히 개인적인 반성을 넘어서 기술민주주의를 향한 대전환을 제시하는 중요성을 가집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대화해야 할 필독서라고 강조하고 싶어요.
저자 ‘이광석’에 대하여
테크놀로지, 사회, 문화가 상호 교차하는 접점에 비판적 관심을 갖고 연구와 비평, 저술과 현장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일한다. 비판적 문화이론 저널 『문화/과학』 편집인이기도 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문화 연구, 플랫폼과 커먼즈, 인공지능 자동화와 노동, 기술 생태정치학, 비판적 제작문화 등에 걸쳐 있다. 지은 책으로는 『피지털 커먼즈』(2022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포스트디지털』, 『디지털의 배신』(2020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 달의 추천도서’, 2020년 청소년 교양도서,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데이터 사회 미학』, 『데이터 사회 비판』, 『옥상의 미학노트』, 『IT development in Korea: A Broadband Nirvana?』, 『뉴아트행동주의』, 『디지털 야만』, 『사이방가르드』 등이 있고, 기획하고 엮은 책으로는 『사물에 수작부리기』, 『현대 기술·미디어 철학의 갈래들』, 『불순한 테크놀로지』 등이 있다.
『디지털 폭식 사회』는 정말 생각해볼 거리로 가득한 책이에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단순히 기술을 사용하는 피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 기술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플테크가 지배하는 현실에서, 어떻게 우리의 권리를 지키고 디지털 인권을 보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이광석의 통찰이 돋보이는 이 책 추천은 기술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문제 제기를 위한 좋은 기회입니다. 무조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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