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이라는 책입니다. 요즘 들어 사회와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이 책이 제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게 되었어요. 제가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예전 대학교 교양 수업 때 들었던 수많은 루소의 철학이 떠올랐습니다. 그저 한 번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하게 되었죠. ‘사회계약론’은 국민이 어떻게 국가와 관련되며, 어떤 법과 권리에 의해 보호받아야 하는지를 깊게 탐구한 책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에게 이 책이 어떤 느낌을 주었는지 이야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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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약론
장 자크 루소
110여 년에 이르는 우리말 번역의 역사를 가진 《사회계약론》을 새로운 번역으로 만난다!
목차
- 일러두기 9
- 1권 10
- 1장 1권의 주제 11
- 2장 초기사회에 대해 12
- 3장 강자의 권리에 대해 15
- 4장 노예제에 대해 16
- 5장 언제나 첫 번째 합의로 거슬러 올라가야…
- …
루소는 이 책에서 인간의 본성과 그 본성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계약을 탐구합니다. 그의 말 중 한 구절을 들여다보며 시작할까 합니다.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나 어디에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라는 말처럼, 그는 인간이 본래 자유와 평등을 누리며 태어나지만, 사회적 관계 속에서 어떻게 억압받고 있는지를 깊이 성찰했죠. 저도 가끔 이런 기분을 느낍니다. 주어진 사회적 규범과 기대 속에서 스스로 쇠사슬에 얽혀 있다고 느끼곤 합니다. 루소는 우리가 그 쇠사슬을 풀고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독서에 대한 제 시선이 크게 변화하게 되었죠. 루소는 명확하게 말합니다. ‘정치질서에 정당하고 확실한 운영 원칙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던집니다. 그의 이 질문은 현재 우리 사회에도 많은 고민을 던져주죠. 정치적 불신과 부패가 넘치는 요즘, 루소의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정치철학에 그치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서 어떤 가치가 더 중요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철학적 자극이요, 사랑과 신뢰에 바탕을 둔 사회적 계약에 대한 끔찍한 약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루소의 서문을 읽고 무릎을 쳤던 특정한 대목이 있었어요.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주인이라고 믿는 자가 그들보다 더 노예로 산다’는 그의 말은, 저의 삶에 더 깊은 자각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독일 철학자 헤겔, 영국의 로크와 같은 다른 철학자들과의 비교를 통해 루소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루소는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면서도 자유와 정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죠. 이렇듯 그의 글은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눈부신 통찰을 제공합니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이 책이 단순한 정치철학의 텍스트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고찰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이 지점에서 순간적으로 저 자신의 내면과 사회의 맥락을 고민하는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죠. 나 자신과 타인의 관계를 맺고 있는 방식, 그리고 정치라는 더 넓은 문제를 바라보곤 했습니다. 그런 경험을 저에게 안겨준 이 책은 정말로 제가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지적 통찰과 깊은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을 찾고 계신다면, 루소의 ‘사회계약론’을 놓치지 마세요!
저자 ‘장 자크 루소’에 대하여
저자 장자크 루소는 1712년 제네바~1778년 에름농빌(프랑스). 16세에 무일푼의 도제로 제네바를 탈출해 유럽을 떠돌다 50세에 유럽에서 가장 문제적인 지성이 되어 제네바에서 영영 추방당한 자칭 “제네바 시민”. 프랑스 왕국에서 음악가, 소설가, 철학자의 명성을 획득하면서 신민이 되길 거부하고 왕국의 문명과 정치를 비판한 이방인. 이성을 신뢰하고 학문의 발전에 감탄하고 과학의 성과를 흡수하면서 그 도덕적이고 사회적인 역효과를 집요하게 비판하는 한편 이성의 진정한 토대로서 감각과 감정의 힘을 증명하는, 계몽주의 안의 반계몽주의자. 사유와 글은 인간의 악이라고 단죄하는 당대 최고의 철학자이자 웅변가. 누구보다 아이들의 행복과 자유를 옹호하면서 자신의 아이들을 내다 버린 교육 이론가. 소설을 시대의 병적 징후라 진단하는 18세기 프랑스 최고의 소설가. 자유는 오직 가장 엄격한 종속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설파하는 정치철학자. 고대 시민의 덕과 기독교인의 신앙 사이에서 방황하다 결국 어디에도 뿌리내리지 못하는 고독한 개인의 삶을 발견한 비자발적 근대인. 내면의 가치를 확신하면서도 그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역사화하는 모든 어려움을 처음으로 규명한 자서전 작가. 한편에서는 가장 타락한 반사회적 철학자로 규탄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자연을 가장 잘 따른다고 칭송되는 현자. 결국 모든 사회를 포기하고 파리 변두리 에름농빌의 목가적인 풍경 속으로 사라졌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가장 성대한 행렬에 얹혀 팡테옹에 이전된 국가의 위인. 그 자신의 표현대로 “모순의 인간”인 장-자크 루소는 자연과 사회, 이성과 감정, 개인과 공동체, 의무와 행복, 도시와 지방, 왕국과 공화국 사이에 내재한 역설과 아이러니를 통해 근대와 근대인의 운명을 규정하는 어떤 자기관계 혹은 자기분열을 체험하고 사유했다.
오늘 이렇게 루소의 ‘사회계약론’을 통해 특정한 사회적 이념과 문제를 다루는 책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이 책은 저에게 단순한 독서 이상의 경험을 안겨주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고민과 질문을 던져 주는, 그런 책이니 제가 여러분께 강력히 책 추천을 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자신만의 고민과 답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이왕이면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루소는 단순히 과거의 사상가가 아니라 시민으로서의 실천을 통해 유용한 길잡이가 되니까요. 그럼 여러분도 깊은 사고로 가득 찬 하루 되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좋은 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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