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읽은 책은 노영재의 ‘현대 무용이론의 지형’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현대 무용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깊이 있는 분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구체적인 무용 이론이나 철학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지만, 이 책을 통해 무용의 역사와 현대적 흐름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용미학의 역사부터 비평, 문화 연구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책 추천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이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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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무용이론의 지형
노영재
한국 무용이론의 근간이자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영미 무용학의 근원과 발전 그리고 최신 경향
목차
- I. 미학·철학과 춤
- 1. 무용미학의 역사와 개념
- – 고전 철학 속 춤의 미학
- – 18~19세기 발레와 낭만주의 미학
- – 20세기 현대무용과 아방가르드 미학
- 2. 현대의 무용철학
- – 현상학과 무용
- – 기호학적 접근
- …
이 책은 무용이론을 심도있게 탐구하는 독자들에게 진정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첫 장에서는 고대 철학자들의 춤에 대한 이해를 비추어보며, 무용미학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각에서 시작해 낭만주의의 예술혁명까지의 과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춤의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인간 경험의 총체로서의 춤을 조명하게 하여 무용의 깊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현대무용의 선구자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표현을 찾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알리는 대목에서도 저의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사실 저도 한때는 춤이 그냥 몸을 움직이는 행위로만 여겼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춤의 의미가 얼마나 깊고 다양한지를 깨닫게 되었어요. 무용비평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초기에 무용비평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현대에 들어서는 디지털 환경에서도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흥미로웠습니다.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무용 분야의 어두운 그림자를 비추는 듯한 어두운 통찰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무용 인류학과 문화 연구에 대한 장에서는 춤이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 사회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표현하는 중요한 매체임을 깨달았습니다. 현대에서 젠더와 인종, 그리고 퀴어 이론이 무용과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알리며 이러한 문제들이 여전히 우리의 주의와 비판적 사고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가의 과거 경험과 연구들이 이 책에 잘 녹아 들어있다는 점이 크게 와 닿았어요. 무용학을 연구하는 젊은 연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또한 무용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사람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춤은 정말 아름답고 복잡한 예술이구나 하는 점에서 이 책은 저에게 ‘춤의 세계’로 초대하는 열쇠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느낀 감정과 통찰은 오래도록 저를 사로잡을 것 같아요.
저자 ‘노영재’에 대하여
동아대학교 무용학과에서 발레,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일반 대학원에서 비평을 전공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에서 무용사 및 이론 박사 학위(Ph.D. in Dance History and Theory)를 취득했다. 지역 춤 문화를 기록하고 인문학 및 심층심리학적 관점에서 무용을 조명하는 비평적 연구와 춤으로 소통하는 인문 콘텐츠를 만드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UC Riverside, 동아대, 부산대, 성균관대, 국민대에서 무용 실기와 공연예술 및 문화연구 관련 이론을 강의하였고, 주요 저서로 《춤, 언어의 춤》, 《발레 너머 예술》, 《무용교육: 이론부터 실제까지》(공저)가 있다. 현재 신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며 비평가로 활동 중이다.
무용이론에 대한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이 책 추천을 꼭 드립니다!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 속에서 춤은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시각으로 무용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준 이 책 덕분에 저도 여러 무용가들의 작업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특히, 각 장마다 현상학적 접근부터 문화 연구까지 다양한 이론들이 시사하는 바가 많았습니다. 블로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 같아요~ 여러분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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