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라이언 미첼의 ‘파이썬으로 웹 크롤러 만들기’입니다. 웹 크롤링이란 말 그대로 웹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기술로,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에 이 책은 정말로 유익하더라고요. 제 프로그래밍 지식이 딱 그 시점에서 조금 부족했던 것도 있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책이라 블로그 독후감을 작성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 추천 이유는 제가 웹 크롤링의 매력을 깊이 깨닫게 해주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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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으로 웹 크롤러 만들기
라이언 미첼
다양한 웹에서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 A to Z
목차
- [PART 1 웹 스크레이퍼 제작]
- CHAPTER 1 인터넷 작동 원리
- _1.1 네트워킹
- __1.1.1 물리 계층
- __1.1.2 데이터 링크 계층
- __1.1.3 네트워크 계층
- __1.1.4 전송 계층
- …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기본적인 웹 크롤링 개념과 사용되는 라이브러리인 BeautifulSoup과 Scrapy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처음 웹 크롤러를 만들어보는 저와 같은 초보자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죠. 특히 물리 계층, 데이터 링크 계층 같은 네트워킹의 기초를 다루며 웹의 작동원리를 설명하는 부분은 무척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이러한 기초 지식이 없다면, 웹 크롤링을 시작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느꼈거든요. 두 번째로 복잡한 웹 환경에 대한 스크레이핑 기술을 다루는 부분에서 저도 처음엔 겁이 많이 났지만, 천천히 읽어나가면서 다양한 도구들에 대한 사용법과 조합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특히 셀레니움을 통한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동적 페이지 크롤링이나, 데이터 정리를 위한 판다스 활용법은 정말로 유용했습니다. 이 책 추천을 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원대한 데이터 분석 목표를 이루기 위한 출발선에 대한 이야기처럼 느껴졌거든요.
책에서 다룬 다양한 예시와 실습을 통해 내 손으로 직접 웹 크롤러를 만들어 보면서 적어도 초보자로의 단계를 탈피할 수 있게 됐어요. 그러면서 크롤러를 이용해 데이터 수집하고 활용하는 것의 재미에 한걸음 다가갔던 것 같습니다. 정말 여러분도 이 책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자 ‘라이언 미첼’에 대하여
(Ryan Mitchell) 웹 크롤링, 보안, 데이터 과학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 현재 거슨 레만 그룹에서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프랭클린 W. 올린 공과대학교를 졸업했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석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어바인에서 웹 크롤러와 봇을 만들었고, 링크 드라이브에서는 API 및 데이터 분석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금융업 및 유통업 분야에서 웹 크롤링 프로젝트 컨설팅을 하고 있고, 교육과 강연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본서 외 저서로 『Instant Web Scraping with Java』(Packt, 2013)가 있습니다.
웹 크롤링이라는 신세계로의 초대장을 건네 준 정말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웹 크롤링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저도 이 책을 통해 강력한 도구들을 익힐 수 있었던 점, 그리고 책 추천 필요성을 느끼게 만들어준 경험이었어요. 궁금했던 세부 기법이 정리된 부분도 너무 좋았고, 그런 걸 학습하면서 웹을 탐험하는 재미를 다시 느끼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특히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 필요하다면 이 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저는 데이터 사이언스의 세계로 한 발자국 나아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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