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 역사/문화 분야 88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권오영 교수님의 ‘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라는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이 책은 역사학과 고고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그래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 고대사의 왜곡과 그 진실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책 추천도 하니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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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

권오영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삼국시대의 타임캡슐을 열다!

『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 역사/문화 분야 88위 – 책 추천

목차



  • 이 책을 읽기 전에 학문의 분류
  • 주요 키워드
  • 들어가는 글 이제는 역사를 새롭게 바라봐야 …
  • 1부 유물과 유적, 삼국 시대의 타임캡슐을 …
  • 한국 고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역사를 바꾼 극적인 발굴의 순간
  • 빛바랜 유산에서 빛나는 진실을 찾아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자 권오영 교수님은 한국 고대사에 대한 다각적인 인식과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물과 유적을 통해 끊임없이 진실을 추적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익산 쌍릉과 같은 발굴 사례를 통해 한반도의 역사적 사실이 어떻게 새롭게 수정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들려주셨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역사가 한정된 사실이 아니라, 발견과 발굴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임을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책은 단순히 수백 년 전의 사건들로 제한되지 않고 현재와 미래까지 이어진 연결고리를 만드는 작업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 책의 여러 부분에서 다루는 유물과 인골, 고대인이 남긴 흔적들은 과거와 현재가 마치 한 몸처럼 얽혀 있다는 것을 강하게 깨닫게 해줍니다. 인골의 연구 과정에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며 그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방식은 마치 고대인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듯했습니다. 이처럼 역사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저는 개인적으로 역사가 단절된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어요.

또한, 임나일본부설 같은 오래된 통설이 발굴을 통해 폐기되었다는 사실은, 진실을 밝히는 데 있어 불굴의 노력과 열린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가르쳐 주었습니다. 고증된 역사적 사실이 수정됨으로써 새로운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의 전율은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고대 역사에 대한 제 자신의 생각을 뒤집어보고, 한층 더 깊이 있는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권오영’에 대하여

지은이: 권오영
현장을 지휘하며 진실을 발굴하는 역사학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고대 국가의 형성과 사회 구조, 외부와의 교류사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역사학과 고고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풍납토성 경당지구 발굴 현장을 지휘하면서 한성 백제 시대의 숨겨진 역사를 밝혀냈으며, 천안 청당동 유적, 순천 대곡리 유적 등 중요 유적을 발굴했다.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몽골,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유적의 발굴 조사에도 힘쓰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동아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를 거쳤으며, 중부고고학회 회장, 백제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시 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과 문화재청 동산문화재, 매장문화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이 책에서는 유물과 유적의 발굴로 고대사의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들을 소개하며,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갈 한국사의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차이나는 클라스〉(JTBC)에서 고대 국가 백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저서로는 『해상 실크로드와 동아시아 고대국가』, 『고대 동아시아 문명 교류사의 빛, 무령왕릉』 등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역사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과거의 진실을 쉽사리 단정 지을 수 없다는 중요한 철학을 배웠습니다. 권오영 교수님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 수정을 필요로 하는지를 알고 가게 되었네요. ‘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는 모든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책 추천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죠?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역사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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