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책은 김용덕 작가의 ‘문화재에 숨은 신비한 동물 사전’입니다. 요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죠. 평소에는 문화재를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게 되니 가슴이 두근두근했어요. 작가가 전하는 환상동물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재미있는 상상에 그치지 않고, 우리 조상들의 깊은 지혜와 상상력을 드러내 보여 줍니다. 그래서 이게 바로 책 추천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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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에 숨은 신비한 동물 사전
김용덕
우리 문화 곳곳에 숨은 아름답고 경이로운 환상동물 이야기
목차
- 추천사
- 서문
- 1. 가릉빈가와 공명조 – 불국토를 노래하다
- 2. 기린 –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성스러운 …
- 3. 뇌공신 – 하늘을 울리다
- …
이 책은 여러 박물관에서 근무한 현직 학예사가 사람들에게 문화재 속 환상동물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안내서입니다. 정말 다양한 환상동물이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 제가 가장 감명 깊었던 건 뇌공신이었어요. 뇌공신은 동양판 천둥의 신 토르처럼 묘사되는데, 이런 상상들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꿈꾸고 만들어 왔는지를 담고 있죠.\n\n또한, 화상어나 공명조와 같은 동물들은 그저 환상의 세계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역사와 철학, 정치 등의 교훈을 담고 있어요. 이 모든 것들은 우리 조상들의 독특한 상상력과 함께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습니다. 각 문화재에는 그 시대 사람들의 삶과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더욱 깊이 있는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되죠.\n\n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환상동물이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각기 다른 메시지와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역사 속 유토피아를 탐구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교훈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가 문화재라는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이 신비하며,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나만의 문화적 경험을 쌓아갈 수 있다는 자부심과 흥미를 주었습니다. 독서하는 내내, 감정이 가득이였다! 정말 이 책 추천과 함께 조금이나마 그 깊이를 느끼기를 바라요.
저자 ‘김용덕’에 대하여
울산 언양 출생.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에서 한국미술사를 전공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울산대곡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연구원과 통도사성보박물관, 옥천사성보박물관, 안면도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재직했으며, 제2회 한국민화학회 학술논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전통예술연구소 선임연구원과 문화유산 칼럼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술은 곧 역사를 표방하는 매개체’를 모토로 삼아 일반인들이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와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다양하고 신비한 동물들을 통해 우리의 문화재가 단순한 유물이 아니라 이상 세계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임을 깨달았어요. 이 책은 단순한 읽을거리가 아니라, 우리가 잃어버린 상상력을 되찾는 소중한 키를 쥐어주는 것 같아요. 역사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오늘 소개해드린 ‘문화재에 숨은 신비한 동물 사전’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관점에서 우리의 역사를 바라보도록 해 줄 거니까요. 꼭 읽어보시고, 각자의 상상을 키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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