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페르낭 브로델의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 일상생활의 구조』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이 책은 처음에는 다소 어렵고 지루할 것 같아 망설였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니 정말 빠져들 수밖에 없더라고요. 브로델은 프랑스 아날 학파의 대가로, 역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분이죠. 역사, 경제, 그리고 우리 일상생활을 하나로 묶어 설명하는 이 책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사실, 누가 봐도 읽기를 추천하고 싶은 그런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저녁, 이 책을 통해 인류의 역사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다시 한번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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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 일상생활의 구조
페르낭 브로델
“역사학의 교황” 페르낭 브로델의 위대한 고전
초판 발행 30여 년 만에 제2판 출간
목차
- 서론
- 서문
- 제1장 수의 무게
- 세계의 인구 : 만들어낸 수들
- 밀물과 썰물 / 부족한 통계수치 / 어떻게 …
- 참조를 위한 척도
- …
브로델의 이 작품은 짧게 요약하기 어려운 방대한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서론부터 시작해 제1장 수의 무게, 세계의 인구, 그리고 밀물과 썰물 대목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매우 자연스럽고 이해하기 쉬웠어요. 그가 온전히 주장하는 것은 무게라는 측면에서 더 나아가, 사람들이 어떻게 나가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었다는 것이죠. 특히 인구와 통계에 대한 무게를 느끼게 해주는 방식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마치 역사와 경제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구조를 발견하게 됐어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이러한 통계가 어떻게 기능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이해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전에, 브로델은 일상생활을 들여다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도구를 사용하며, 어떤 환경에서 생활해왔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볼 수 없는 일상 속에서 그가 꺼내는 각 요소는 굉장히 서사적이고, 그 안에 감춰진 물질문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했습니다. 그가 조명하는 사소한 습관조차 다 큰 의미를 지닌다는 걸 실감하게 되는 책입니다. 사실 그 당시 어떤 재료로 집을 짓고, 무엇을 입었는지를 통해, 우리는 과거의 사람들이 지금과 어떻게 다르고, 또 비슷한지를 탐구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경험을 인용하자면,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일상에도 이러한 다양한 구성 요소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나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 한마디로 저의 ‘일상생활의 구조’를 이 책과 비교하며 재구성한 것이죠. 브로델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저절로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고, 그들이 어떻게 변모해 왔는지를 통찰하게 됩니다. 정말 내가 이 책을 읽는 것이 ‘책 추천’을 또한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네요.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인 사건을 영원히 기억하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거대한 지식을 제공합니다. 그가 해내는 건 불과 예전의 과거와 무관한 것 같지만, 그리고 단순히 시간을 짚는 게 아니라면, 매우 접목된 거대한 역사적 흐름을 설명해 줍니다. 이것이야말로 역사학의 본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Era에 관한 고민이 생기는 순간, 우리는 더 넓은 맥락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의 구조를 이해해 보세요. 분명히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페르낭 브로델’에 대하여
저자 페르낭 브로델(Fernand Braudel) 역사에 관한 연구에 혁명을 일으킨 프랑스 아날 학파의 리더. 1902년에 프랑스의 로렌 지방에서 태어났다. 소르본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지리학을 전공하여 1923년에 학위를 받았고, 알제리, 프랑스, 브라질 등지에서 강의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독일군의 포로가 되어 5년 동안 감옥에 있었는데, 이때 그의 첫 번째 대작인 『지중해 :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La Méditerranée et le Monde Méditerranéen à l’Époque de Philippe II)』를 구상했으며 이 책은 1949년에 출판되었다.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로 재직했고 1956년 「아날(Annales)」의 편집인이 되었다.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소장, 인간과학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했으며, 1983년에는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수많은 세계 유수의 대학교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교육공로자 훈장을 받았다. 1985년에 영면했다. 주요 저서로 『지중해』, 『프랑스의 정체성(L’Identité de la France)』, 『자본주의의 역동성(La Dynamique du Capitalisme)』, 『문명의 문법(Grammaire des Civilisations)』, 『지중해에 대한 추억(Les Mémoires de la Méditerranée)』 등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발견한 것은 단순히 물질문명과 자본주의의 과거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이것이 현재 우리의 일상생활 구조와 어떻게 연결되는가에 대한 통찰이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일상적으로 다루는 주제를 탐색하고 공유하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었네요. 만약 여러분도 브로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또한, 브로델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와 현재를 잇는 일상생활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정말로 ‘책 추천’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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