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 우연히 제임스 볼의 ‘개소리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는가’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와 사회 이슈, 그리고 정보의 보편성과 왜곡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던 참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저의 생각들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정말 책 추천을 하고 싶어요. 이 책은 우리가 얼마나 쉽게 기만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그 공포가 얼마나 깊은지를 알려줍니다. 요즘 이런 같은 사태는 우리 사회에서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더욱 두드러지죠. 그래서 불가피하게 이 책을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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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는가
제임스 볼
팩트체크조차 할 수 없는 가짜뉴스가 어떻게 사람을 유혹하는지 밝혀낸 문제작
“진실의 가장 큰 적은 거짓말이 아닌
개소리를 믿고 싶은 당신의 마음이다!”
목차
- 추천 및 감수의 글 | 정말 모두 믿습니까?
- 들어가며 | 거짓말보다 강력한 개소리
- 1부 | 누가 어떻게 우리를 조종하는가
- 가짜 미디어
- 소셜 미디어
- 뉴미디어
- 레거시 미디어
- …
제임스 볼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로, 우리는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개소리가 어떻게 우리를 조종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의 글은 단순히 선언적이지 않고, 깊이 있는 분석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 우리의 신념 체계를 자세히 파헤치는데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단순한 정보의 집합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진정한 경각심과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대유행 당시의 소문은 어떤 인간의 두려움에 의해 증폭되어 간단한 가짜 뉴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게 만들었죠. 이러한 일이 반복되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의 정보 소비 태도와 사회적 반응 양식이 단순 사건이나 정보에 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들은 한 마디로 “진실을 판별하는 눈”이 없으면 자신이 속한 집단의 오류를 자각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트럼프의 사례에서 보여주듯이, 우리는 어떻게 개소리와 진실이 혼재된 정보를 취급하고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 자신을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볼은 이러한 현상을 인식하고, 우리가 어떻게 개소리를 접하고 피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집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정말로 고통스러운 진실을 가르쳐줍니다. 생각보다 많은 대중이 소셜 미디어의 정보에 의존하고, 그들이 보고 듣는 것에 너무 쉽게 반응하여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내가 믿고 있는 정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이것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물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 볼은 또한 독자들이 자신의 신념과 편향성을 점검하고, 정보를 섣불리 공유하지 말고 신중해져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이처럼, 책을 통해 온라인 세상에서 정보의 교환이 우리가 개인적인 판단력을 잃게 만들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개소리에 대한 경각심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어떤 식으로 오늘도 믿고 싶어하는 이야기에 쉽게 휘둘러졌는지를 알게 되며, 기사를 공유하기 전에 반드시 한 번 더 확인해야 하는 이유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저자가 제시하는 여러 팩트체크 채널을 주의 깊게 활용해야겠다 생각하게 됩니다. 정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렇게 블로그 활동을 하는 저로서도 이러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죠. 그래서 독자 여러분께 강력하게 책 추천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사회에서 정보의 중요성과 우리의 판단에 대해 깊이 고민해봅시다.
저자 ‘제임스 볼’에 대하여
James ball 퓰리처상을 수상한 영국의 대표 저널리스트.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 정치학, 경제학을 전공했다. 《가디언》, 《워싱턴포스트》, 〈위키리크스〉 등 유수의 언론사, 방송국, 비영리기관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특히 《가디언》 심층 취재팀의 책임 기자로 일하며 ‘에드워드 스노든 NSA 폭로’, ‘위키리크스 관타나모 파일’, ‘조세 피난처’ 사건 등을 심층 취재했고, 이 보도들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국제앰네스티 저널리즘상 등 주요 보도상을 석권한, 영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기자다. 현재는 영국의 비영리 뉴스 조직인 〈탐사보도국(TBIJ)〉에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프리랜서 작가이자 방송인이기도 하며, 《더 뉴 유러피언》의 주간 칼럼니스트다. 『시스템(The system)』 외 저널리즘과 미디어에 관한 총 6권의 책을 발간한 바 있다. 최근엔 암호화폐, 빅테크 산업에 대한 심층 보도를 하는 등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팩트체크에 대한 책임감과 짙은 문제의식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며, 이 책은 그 바람과 분석을 집약한 결과물이다. 트위터 @jamesrbuk / 홈페이지 www.jamesrball.com
제임스 볼의 ‘개소리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는가’를 통해 우리는 간접적으로 개소리가 세상을 어떻게 지배하고 있는지를 배웠습니다. 정치인, 미디어, 그리고 일반 대중이 모두 문제의 주체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공정한 정보의 소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또한, 이 책은 분명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정보들을 사실이라 믿고 행동할 수 있는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목표는 결국, 개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진실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정말 이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의 정보를 검증하고, 날카롭게 시각을 넓혀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진실을 수호하며, 개소리에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책을 읽고 삶이 더욱 알차고 풍요롭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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