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정말 가슴 뛰는 미스터리 소설, 다카노 유시의 ‘기암관의 살인’이 저의 핫한 독서 목록에 올라왔어요! 처음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표지 디자인이 너무 매력적이었기 때문인데요~ 소설 분야에서 무려 98위에 올라와 있는 작품이라니 기대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소설 속에 담긴 치밀한 서사와 흥미로운 설정으로 제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바로 그 책! 이제부터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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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관의 살인
다카노 유시
목차
- 제1장 해결편
- 제2장 기암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제3장 참극의 탐정
- 제4장 장기말의 반역
- 제5장 대단원의 훼방꾼
이 작품의 주인공 사토는 편안하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이끌려 수상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죠. 카리브해의 외딴섬에 위치한 기암관이라는 저택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제정신을 잃게 합니다. 이 아르바이트는 사실 부자들이 자금을 쏟아부은 리얼 탐정 유희로, 실제로 살인이 이루어지는 살인 추리 게임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은 마치 블랙 미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읽는 내내 어쩌면 내가 이 상황에 휘말릴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과 흥미가 교차했어요. 사토가 겪는 두려움과 고뇌는 너무도 생생하게 전달되어, 마치 제가 그 고난의 주인공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저자 ‘다카노 유시’에 대하여
(高野 結史) 1979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우쓰노미야 대학을 졸업했다. 제19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에서 『임상 법의학자 마카베 텐 - 비밀기지의 목매단 시체』로 히든카드상을 수상하며 2021년에 데뷔한다. 그 밖에 출간작으로 『하늘 아래 캠핑 수수께끼 투어 - 한때의톰 소여들에게』(다카라지마 문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시리즈, 2023)가 있다.
미스터리 소설은 언제나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는 요소들이 많잖아요. 이번 ‘기암관의 살인’은 저에게 그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읽는 내내 끊임없이 드러나는 인간의 심리와 각자의 야망이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주제였구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정말 이 물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무엇보다 기민한 판단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미스터리 소설을 찾고 있던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 여러분도 이 매력적인 세계로 들어가서 함께 추리해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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