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황지영의 ‘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입니다. 최근에 제가 어린이 책에 푹 빠졌는데, 이 책은 그중에서 발군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요. 북극곰 센터를 운영하는 꽁이와 쌩이의 이야기가 정말 따뜻하고 감동적이어서, 보며 제 마음도 따뜻해졌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꼭 읽어야 할 내용이 가득한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께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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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황지영
답답하고 힘든 일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요?
걱정 마세요! 시원하게 해결하는 꽁이가 돌아왔어요!
목차
- 프롤로그 ｜ 1. 생선을 골라 주세요! ｜ 2. 파자마 파티에 초대합니다! ｜ 3. 골을 넣게 해 주세요! ｜ 에필로그 ｜ 작가의 말
이야기는 북극의 꽁이와 사막여우 쌩이의 특별한 우정으로 시작됩니다. 꽁이는 북극에서 돌아와 ‘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에서 고객들을 돕기로 결심하죠. 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하고 보니, 예상과는 전혀 다른 어려움과 실수가 가득한 것이었습니다. 꽁이는 모든 것을 잘 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고객이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요. 이런 경험을 통해 우리가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때로는 거창한 방법이 아니라, 진심으로 공감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쌩이의 성장 과정을 따라가며 느낀 감정이 정말 깊었어요. 처음에는 자신감이 부족하고 두려움이 많던 쌩이가, 꽁이와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울며 함께 공감하는 모습은 마치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이런 작은 변화가 결국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 것이죠.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렇게 뜨겁게 공감해 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황지영’에 대하여
2013년 월간 〈어린이와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쓴 동화로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리얼 마래》, 《귤 양말이 사라졌어》, 《달팽이도 달린다》, 《샤이닝 걸 은그루》 등이 있고, 청소년 소설로 《블랙박스 :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을 썼습니다. 웅진주니어문학상과 마해송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단순한 어린이 동화가 아니라, 사람들 간의 연결과 소통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대화의 장이 되어줍니다. 만약 여러분께서도 누군가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싶거나, 진정한 도움의 의미를 알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아마 책 추천이 저의 선택이 잘한 것임을 알게 되실 거예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교훈과 감동을 주는 이 작품! ‘북극곰 센터’에서 여러분도 뜨겁게 공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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