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청소년

『청소년을 위한 두 글자 인문학』, 청소년 분야 88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홍세화 외의 ‘청소년을 위한 두 글자 인문학’이라는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아 독후감을 남겨보려고 해요.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생각하지 못하는 두 글자 단어들을 통해 깊은 인문학적 질문을 던지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점을 보다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데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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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두 글자 인문학

홍세화 외

『청소년을 위한 두 글자 인문학』, 청소년 분야 88위의 책 추천

목차



  • 서문. ‘1318 인생학교 앤솔러지’ 시리즈…
  • 제1장. 생각 : 나는 생각하는 사람인가
  • 음식과 생각의 정갈함
  •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생각’과 ‘생각하다’의 차이
  • 몸과 생각의 차이
  • 글쓰기와 토론의 중요성


이 책은 ‘생각’, ‘질문’, ‘철학’, ‘공부’, ‘독서’, ‘역사’, ‘인권’, ‘고통’, ‘행복’ 총 아홉 개의 두 글자 주제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여기에 들어있는 각 주제는 단순히 지식으로 쌓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자 합니다.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생각’이라는 주제였어요. ‘나는 생각하는 사람인가’라는 의문을 던지며 시작된 이 부분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보통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많은 것들이 사실은 얼마나 깊은 질문들인지 모르고 살아가고 있죠.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받은 것 같아요.

인권의 역사에 대한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인권과 법의 역사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왜 그것이 우리 삶에서 중요한지를 알아가는 과정은 생각보다 쉽게 전달되었고, 주어진 책을 읽으면서 나의 삶의 가치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고통에 대한 항목에서 느낀 감정은 참 깊습니다. 고통이란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고통이 오히려 사유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아픔을 겪으면서 우리는 더 나은 나 자신을 만드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요. 저도 얼마 전 어려운 시간을 보내며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글을 읽으면서 더욱 마음이 같아졌습니다.

그 외에도 공부와 독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현재의 교육 시스템에 안주하기보다는,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결코 가벼운 내용이 아니었고, 청소년 시기에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통해 나의 삶에 비추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청소년을 위한 두 글자 인문학’은 후회 없이 읽은 책이기도 하죠. 정말 깊은 대화를 나누게 해주는 책 추천을 꼭 해드리고 싶어요!



저자 ‘홍세화 외’에 대하여

무역회사원, 난민, 택시기사, 언론인 생활을 거쳐 지금은 은퇴한 산책자의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은행장(?) 명함을 자랑스럽게 휴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생각의 좌표』, 『결 : 거칢에 대하여』, 『거꾸로 생각해 봐!』(공저), 『능력주의와 불평등』(공저) 등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내용들 외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여정을 시작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서서 ‘이것’을 찾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예전처럼 단순히 눈으로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하고 사유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세요. 왜 이 책이 청소년 분야 88위인지 알 것 같더라고요! 정말 추천하고 싶은 감정이 넘치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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