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박완서 작가의 ‘중학생 국어 교과서 소설 읽기 중1 둘째 권’을 읽게 되었어요. 늘 독서하는 재미에 푹 빠지다 보니, 문학 작품의 매력이 점점 더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특히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학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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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국어 교과서 소설 읽기 중1 둘째 권
박완서
미래 세대, 창의융합 인재교육에 부합한 21세기 국어 학습의 역작
독서·토론·논술·수능 전문 ‘국어공신’과 교육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이 모여 수년간 국어 교과서 소설을 연구하고 만들었다.
목차
- ● 중학생 국어 교과서 소설 읽기 머리말
- ● 추천사
- ● 등장인물 소개
- ● 박완서
- 옥상의 민들레꽃
- …
이 책은 박완서 작가의 작품들로 가득 찬 조화로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각 작품에는 소설의 기본 구성 요소와 함께 다양한 독해 문제와 자기주도형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독자에게 흥미로운 도전이 되겠죠. 한편, 주인공의 뇌 구조도와 만화로 보는 인물관계도는 등장 인물들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가 특히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등장 인물의 갈등과 그에 따른 감정적 변화입니다. 이러한 생생한 묘사는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어린 시절의 고민들과 연결되는 순간들이 있었어요. 저는 중학생 대목에 특히 공감했습니다. 그때 저도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많은 고민을 하던 시절이었거든요. 이 작품은 단지 문학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성찰도 담고 있어요. 추천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국어공신’이 쉽게 설명해 주는 공부 노하우가 담긴 독해 기술은 정말 유익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친구들에게도 강력하게 책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은 단순히 소설을 읽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교훈과 감정을 전하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저자 ‘박완서’에 대하여
1931년 경기도 개풍군에서 태어나 소학교를 입학하기 전 홀어머니, 오빠와 함께 서울로 상경했다. 숙명여고를 거쳐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지만, 6ㆍ25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1953년 결혼하여 1남 4녀를 두었다.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불혹의 나이로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2011년 1월 담낭암으로 타계하기까지 쉼 없이 작품 활동을 하며 40여 년간 80여 편의 단편과 15편의 장편소설을 포함, 동화, 산문집, 콩트집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남겼다. 한국문학작가상(1980) 이상문학상(1981) 대한민국문학상(1990) 이산문학상(1991) 중앙문화대상(1993) 현대문학상(1993) 동인문학상(1994) 한무숙문학상(1995) 대산문학상(1997) 만해문학상(1999) 인촌상(2000) 황순원문학상(2001) 호암상(2006) 등을 수상했다. 2006년 서울대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모진 삶이 안겨준 상흔을 글로 풀어내고자 작가의 길을 시작했지만, 그것에 머무르지 않았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내면의 은밀한 갈등을 짚어내고, 중산층의 허위의식, 여성 평등 등의 사회 문제를 특유의 신랄함으로 드러냈다. 그럼에도 결국 글이 가리키는 방향은 희망과 사랑이었다. 글은 삶을 정면으로 직시하여 아픔과 모순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기어코 따뜻한 인간성을 지켜내고야 만다. 오직 진실로 켜켜이 쌓아 올린 그의 작품 세계는, 치열하게 인간적이었던, 그래서 그리운 삶을 대변하고 있다. 2011년 1월 22일 타계했다.
결국 이 책을 읽으며 문학의 깊이에 빠져들 수 있었고, 박완서 작가의 긍정적 메시지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꼭 맞는 이 책은, 이전에 읽었던 문학 작품과 비교하더라도 충분히 흥미롭고 가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다음 독서의 여정도 기대되네요~ 책 추천을 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계속해서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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