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후쿠오카 신이치의 “생물과 무생물 사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은 생명 다이내믹과 인간의 위대한 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과학 분야에서 34위라는 기록을 가진 이 책은 단순히 생명과학의 역사에 대한 정리만이 아니라, 그 이면에 숨어있는 긴 여정을 탐구하는 깊이가 있습니다. 특히 책 추천을 드리는 이유는, 제가 경이로운 발견과 경우의 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경험을 했다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블로그에 생명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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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과 무생물 사이
후쿠오카 신이치
“생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하나의 흐름이다”
《이중나선》을 뛰어넘는 새로운 생명과학의 고전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 철학적인 대답
목차
- 프롤로그
- 제1장 뉴욕 요크애비뉴 66번가
- 제2장 칭송받지 못한 영웅
- 제3장 네 개의 알파벳
- 제4장 샤가프의 퍼즐
- 제5장 노벨상을 탄 서퍼
- 제6장 DNA의 그늘
- 제7장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온다
- …
저는 이 책을 통해 생명이라는 고귀한 주제에 대해 다시금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신이치는 각 장마다 과학자들의 업적을 되짚어보며, 우리는 종종 그들의 발견이 마법처럼 쏟아져왔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수십 년의 연구와 실험이 있었음을 일깨워줍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숨겨진 영웅들, 즉 에이버리와 프랭클린과 같은 인물들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그들의 연구 결과와 실험들이 훗날 거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데 기여했음을 발견했습니다. 저자는 그들의 발견이 결코 공로를 인정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깊은 아쉬움을 표현했어요. 그러나 생물과 무생물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동적 평형이라는 생명의 특성을 다룬 부분에서는 생명의 끈질긴 생명력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부품 하나가 없어도 생명은 고장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정말 새로웠고, 그에 따라 생명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도 말했듯이 생명은 단순한 기계적 존재가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공조합되는 유연한 흐름이라는 사실은 진정으로 흥미로웠지요.
저자 ‘후쿠오카 신이치’에 대하여
福岡伸一 생물학자, 작가. 1959년 도쿄 출생으로 교토대학교를 나와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하버드대학교 연수원, 교토대학교 조교수 등을 거쳐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교수, 미국 록펠러대학교 객원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생물과 무생물 사이》 《동적평형》 시리즈 등 동적평형론을 바탕으로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저서들을 다수 발표했다. 이 밖에도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의 생명론에 관해 고찰한 《후쿠오카 신이치, 니시다 철학을 읽다》, 팬데믹 이후의 생명관에 대해 논한 《포스트 코로나의 생명철학》(이상 공저), 다윈의 《종의 기원》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한 그림책 《다윈의 ‘종의 기원’ 첫 번째 진화론》(번역) 《생명해류》 《페르메이르 빛의 왕국》, 소설 《新 두리틀 선생 이야기: 두리틀 선생이 갈라파고스를 구한다》 등 자연과학, 철학, 예술을 비롯한 폭넓은 장르의 책을 집필했다.
이렇게 오늘도 후쿠오카 신이치의 “생물과 무생물 사이”라는 책으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생명과학의 위대한 발견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숨겨진 영웅들의 고통과 성실함을 통해 빛을 발하게 되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과학 서적 중 하나로 기록될 것 같아요. 여러분께도 반드시 책 추천 드리고 싶네요! 생명이라는 것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후쿠오카 신이치라는 작자의 통찰이 빛나고, 생명을 탐구하는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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