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권태영(탱로그)의 ‘클래식 왜 안 좋아하세요?’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사실 클래식이라는 주제는 늘 저에게는 먼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클래식에 대한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기분 좋게 읽다가 점점 클래식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거든요! 여러 작곡가가 어떻게 그들의 음악을 만들었는지, 시대 속에서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책이라, 클래식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책은 저처럼 클래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분들이 읽어보면 꼭 좋을 책 추천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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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왜 안 좋아하세요?
권태영(탱로그)
“그 어떤 서양 음악사 수업보다 재미있다!”
이제 막 클래식에 관심이 생겼다면? 딱 20인의 음악가만 알면 클래식 입문 끝!
★★★ ‘드뷔시 가스라이팅’으로 화제가 된 유튜버 ‘탱로그’의 첫 책
★★★ 클래식 연표ㆍ기본 용어 해설ㆍ감상법 수록
목차
- [프롤로그] 엄격, 근엄, 진지한 클래식에서…
- [클래식 연표]
- [이 책에 나오는 클래식 기본 용어]
- [클래식을 감상하는 세 가지 방법]
- Part 1. 이 노래가 이거였다고? 본격 …
- [베토벤] 음악에 생각과 감정을 담아내기까지
- [파가니니와 리스트] 그들이 클래식계의 아이…
- …
먼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클래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예를 들면, 베토벤의 음악 속에는 당시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반영한 지혜와 감정이 가득하다는 점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베토벤은 음악을 통해 사회적으로 외치는 평등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했던 장인이었고, 그의 삶과 음악을 알아가는 것은 저에게 많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또, 파가니니의 연주는 처음엔 외모부터 많은 편견을 일으켰지만, 그가 연주하는 순간 관객들은 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었죠. 그러니 그의 연주가 왜 ‘악마’에 비유되었는지 그 이유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라흐마니노프가 겪었던 슬럼프와 회복의 이야기는 그가 음악 외에 얼마나 많은 감정적 고통을 앓았는지를 깨닫게 해주었고, 저 역시도 힘든 순간들이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처럼 책 속에서 클래스 음악과 각각의 이야기를 감상하며 그 매력에 빠져드는 것은 정말 기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비발디의 음악이 왜 ‘클래식계의 락스타’라 불리는지 그 이유 또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책 속에서 유려한 서사로 펼쳐지니 결국 클래식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상하게도 이제는 클래식을 더욱 사랑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드네요.
저자 ‘권태영(탱로그)’에 대하여
클래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러이자 음악 교육가. 유학 생활을 하며 클래식에 관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려고 만든 유튜브 채널 〈탱로그〉가 어느새 11만 명이 구독하는 채널이 됐다. 클래식이 소수 엘리트만이 즐기는 음악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입시 공부 때문에 새벽에야 잠들었던 학창 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바이올린과 피아노에 기댄 덕분이었다.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고, 악기를 연주할 때만큼은 모든 걱정을 잊을 수 있었다. 그 후 음악이 주는 위로와 치유, 교육의 힘을 믿게 됐고, 특히 많은 아이가 음악을 즐기는 과정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 그렇게 광주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졸업 후 초등학교 교사로 약 4년간 재직했고, 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음악을 좋아했지만, 음악 수업은 늘 어려웠다. 수업에 관한 철학 부재, 이론에 대한 무지함이 그 이유라는 것을 깨닫고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음악교육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 책 《클래식 왜 안 좋아하세요?》는 이제 막 클래식에 입문하려는 이들을 위해 클래식에 매료됐던 순간, 인생을 뒤흔든 작곡가와 음악들을 떠올리며 집필했다. 음악이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작곡가들의 생애, 시대별 사조와 역사적 배경까지 이해한다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이 더욱 가깝게 다가올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클래식을 처음 접해본 후, 그 매력이 이렇게 깊고도 넓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클래식은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사회의 희로애락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예술이라는 것이죠. 앞으로도 클래식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싶어지며, 이 글을 읽는 당신도 클래식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길 바랍니다! 처음 클래식을 접하고 싶다면, 이 책은 정말 좋은 책 추천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라 앞으로도 가끔씩 읽어보며 더 깊이 있게 알아가고 싶어요. 권태영 작가님,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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