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후쿠이 히사오의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2: 하늘을 나는 생물편’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종이접기는 어릴 적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간단하고도 재미있는 활동이지만, 이렇게 리얼하고 세밀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줄은 몰랐죠. 이 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통쾌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졌습니다. 책 추천의 의미를 느끼기에 충분한 이 책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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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2: 하늘을 나는 생물편
후쿠이 히사오
목차
- 머리말
- 감수자의 말
- 종이접기 방법의 기호
- 부분 접기의 종류
- 기본형의 종류
- 풀먹이기에 대하여
- 종이에 대하여
- …
후쿠이 히사오의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2: 하늘을 나는 생물편’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리얼하게 종이를 접어내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며, 초보자부터 시작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각종 동물들과 곤충들을 정교하게 표현한 것을 보고 진짜 생명체를 만난 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배경 지식 없이도 잘 알려진 새의 모습이나 천사, 나비 등을 접으면서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풀먹이기를 통해 나는 생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더 나아가 예술 작품으로서의 완성도를 느끼게 되니 저절로 감정이 북받쳐올랐습니다. 종이 한 장의 미학, 그리고 창작의 기쁨이란 이런 것이라는 걸 온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꼭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손끝에서 완성되는 섬세한 종이접기의 세계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끌어주리라 믿습니다.
저자 ‘후쿠이 히사오’에 대하여
저자 후쿠이 히사오(福井 久男)는 1951년 태생으로 1971년부터 창작 종이접기 활동을 시작했다. 1974년부터 작품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해1998년 무렵부터는 소재를 활용한 입체적이고 리얼한 종이접기 방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2002년 4월부터는 도쿄 오차노미즈에 있는 종이접기회관이자 140년이 넘는 화지 전문점인 유시마노코바야시에서 매월 종이접기 교실을 개최하기 시작했다. 2002년 8월에는 오차노미즈 종이 접기회관에서 ‘곤충과 공룡 창작 종이접기전’을 개최하여 니혼케이자이신문 등에 실리는가 하면, 2008년 10월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에서 종이접기 작품들을 전시하여 큰 호평을 받는 등 창작 종이접기의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사이타마현 소카시에 있는 아틀리에를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가 있으며, 현재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의 다음 작품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리얼하게 생생한 종이접기를 통해 저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교훈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작품 하나하나를 접어 가며 손끝으로 만들어가는 작은 창조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을 덮으면서 느끼는 감정은 ‘도전’과 ‘기쁨’을 동시에 안겨주더라고요. 종이접기는 저에게 어린 시절의 추억과 더불어 스트레스를 먼지를 털 듯 씻어주는 놀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다양한 단계의 작품이 제시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함께 리얼 종이접기의 세계로 들어가 보세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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