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버지니아 M. 액슬린의 ‘딥스’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책은 청소년 분야에서 매우 흥미롭고 의미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딥스라는 아이의 성장 이야기에 깊이 감동받았는데요. 이 책은 심리적, 정서적 장애를 가진 아이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사랑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정말 큰 마음을 먹고 ‘책 추천’을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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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
버지니아 M. 액슬린
놀이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
버지니아 M. 액슬린이 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
마음의 닫힌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오기까지,
다섯 살 아이가 보여준 용기와 눈부신 성장!
목차
- 옮긴이의 말
- 추천의 말
- 상처받은 아이
- 잠긴 문은 싫어요
- 회색빛 여인
- A 선생님, 도와주세요
- 집엔 가기 싫어
- …
‘딥스’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 느끼게 해주는 책이에요. 처음에 딥스는 세상과 소통하지 않던 아이였고, 부모의 사랑을 몹시도 그리워했죠. 집에 가기 싫다는 그의 언어에선 보호받고 싶다는 소울이 느껴지더라고요. 역시 ‘상처받은 아이’라는 주제에 그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딥스는 지질하게 보이는 듯해도 깊은 정서를 안고 있던 아이였어요. “그 안에서 내가 나로 스스로 존재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예전 저와 비슷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친구들에게 꼭 ‘딥스’라는 책을 읽어보라는 말을 하고 싶었답니다.
저자 ‘버지니아 M. 액슬린’에 대하여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했다. 심리적, 정서적 장애아들을 위한 놀이치료를 통해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았다. 어린이의 입장이 되어 그들의 닫힌 마음을 여는 독특한 치료법을 《놀이치료》라는 책으로 소개해 호평을 받았으며, 시카고 대학교, 뉴욕 의과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사범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제가 왜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하는지를 굳이 말하자면, 딥스의 성장은 단순히 그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수많은 부모들이 알아야 할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부모가 어린 아이에게 전하는 사랑의 형식은 무엇인지, 그 과정을 통해 사회에 대한 태도와 이해는 어떻게 변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선사하거든요. 그래서 저처럼 심리적, 정서적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을 뜨게 해주는 이 책을 읽어보시길 꼭 권하고 싶어요. 많은 분들이 이 귀중한 내용을 통해 성숙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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