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리스토프 코흐의 『나는 곧 세계』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사실 의식에 대한 과학적 탐구는 항상 저에게 신비로운 주제였고, 이번 책을 통해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실제 경험과 연결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 내용을 읽고 있는데, 제 머릿속에서도 많은 질문이 떠올랐고, 이러한 질문들이 저를 더 탐구하도록 만들더라고요. 과학과 철학이 무엇인지를 고민한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나는 곧 세계
크리스토프 코흐
세계적 신경과학자가 펼쳐 보이는
사이코노트의 여정, 의식의 경이로운 지도
목차
- 서문
- 1장 의식의 시작
- 최초의 빛
- 태아의 의식
- 꿈꿀 기회를 위해 잠들기
- 2장 의식 경험의 다양성
- …
이 책은 우리의 의식, 즉 우리가 경험하는 실재가 어떠한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마음이 자신만의 실재를 구성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진리처럼 보이지만, 그 속엔 우리가 각자의 마음으로 어떻게 세상을 이해하고 연결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 점을 깊게 생각해보니, 주변의 모든 것들이 각자의 해석 속에서 다르게 존재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글을 읽을수록, 실제 세계에서 의식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실험하려는 저자의 깊은 탐구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뇌의 구조와 기능을 활용하여 의식을 분석하는 방법은 참으로 혁신적이었습니다. 저자 크리스토프 코흐는 우리가 경험하는 의식의 흐름, 그러니까 감각과 느낌의 상호작용이 어떤 구조에서 발생하는지를 설명하며 독자를 새로운 세계로 안내합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에서 고통의 경험이 단순히 뇌의 생리적 반응에 그치지 않고, 실재를 인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더욱이 이 책에서 통합정보이론의 내용을 접하면서, 의식의 본질에 대한 이전의 생각들이 뒤바뀌었습니다. 우리는 각자 ‘물질을 지배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는 그저 각자의 지각을 통해 느껴지는 현상일 뿐이라는 저자의 주장은 마치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하나 더 열어준 느낌이었습니다. 이론을 넘어 실제 경험을 통해 뒷받침된 내용들은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우리가 몰랐던 전환적 경험에 대해 설명하며, 이 경험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이 섹션에서는 저도 뭔가 새로워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의식 확장이라는 가능성은 미지의 영역으로 아득히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의식의 본질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은 저에게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모든 내용이 저를 더욱 흥미롭게 했고, 이러한 질문들은 저를 다시 사유하게 만들었습니다.
저자 ‘크리스토프 코흐’에 대하여
Christof Koch 세계적 신경과학자이자 현재 가장 논쟁적인 과학철학자. 그동안 철학의 대상이었던 ‘의식’을 과학적 탐구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선구자로 평가받는 것과 동시에, 전에 없던 급진적 혁신을 제안하는 과학 이론인 통합정보이론으로 최근(2023년 9월) 논란의 중심에 있다. 2028년 말까지 ‘완벽한 의식 측정기 연구’가 완료될 것이라 장담하며 과학철학자로서의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저자는 또한 뇌 신경회로의 정확한 시뮬레이션의 구현에 평생 헌신할 것임을 밝혔다. 1982년 독일 튀빙겐 막스플랑크생체인공두뇌학연구소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후,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서 인공지능연구소와 뇌인지과학부에서 박사후과정 연구원으로 4년을 보냈다. 1987년부터 2013년까지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40년 가까이 의식 과학 연구에 집중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DNA의 이중나선 구조 발견으로 유명한 프랜시스 크릭과 함께 의식에 관한 혁신적 연구들을 수행했다. 그중 ‘의식의 신경상관물NCC’ 발견은 의식 과학의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할 만큼 혁신적 사건이었다. 2011년에는 앨런뇌과학연구소의 수석 과학자로 합류했으며, 2015년 같은 연구소의 소장이 되었으며, 현재는 조사관으로서 포유류 뇌를 세포 수준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자는 특히 신경과학의 현대 동향과 철학에 집중하며, 인공지능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해 디지털 유기체의 진화를 시뮬레이션한다. 이들이 주변 환경에 적응하면서 두뇌의 통합정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추적하는 데 연구를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생명 그 자체의 감각: 의식의 본질에 관한 과학철학적 탐구』 『의식의 탐구: 신경생물학적 접근』 『의식: 현대과학의 최전선에서 탐구한 의식의 기원과 본질』 『신경 모델링에서의 방법Methods in Neuronal Modeling』 『계산 생물물리학Biophysics of Computation』 등이 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의식의 본질과 그 확장의 가능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합니다! 블로그 운영을 하거나 과학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그리고 의식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꼭 추천하는 책이고,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크리스토프 코흐의 연구는 현대의 과학적 탐구와 철학의 접점에서 평범한 일이 아닌, 진정한 성장의 계기를 제안합니다. 저처럼 호기심이 많은 분들께 이 달리한 문제의식을 한 번 검토해보실 것을 간절히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분명히 여러분의 시각을 확장해 줄 것입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