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백지윤의 ‘일과 성령’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를 고민하게 해주는 작품이에요. 일을 하나님의 소명으로 받아들이는 전통적인 관점 외에도 성령의 은사적 시각에서 일을 바라보는 길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제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이왕 읽는다면, 이 책 추천을 통해 일의 깊은 의미를 함께 나누어보면 좋겠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일과 성령
백지윤
일과 소명에 관한 패러다임을 바꾼
우리 시대 노동에 대한 신학적 고찰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오늘 세계와 한국의 일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오늘 우리에게 다시 한번 생생하게 들려져야 할 아프면서도 희망찬 외침이다.”
– 박득훈 (성서한국 사회선교사, 『돈에서 해방된 교회』 저자) –
목차
- 한국어판 서문
- 서문
- 서론
- 1부 이 시대 일의 세계
- 1장. 일의 문제
- 일의 중요성 / 일의 변화 / 일의 위기
- …
이 책은 무엇보다도 현대 사회에서의 일 문제를 신학적으로 고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백지윤 저자는 우리가 일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의도로 해야 하는지를 간절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일의 비인간화’라는 주제를 통해, 현대의 노동 환경이 얼마나 사람의 존엄성을 해치고 있는지를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히 생계를 위한 수단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정체성과 삶을 정의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서 놀라웠습니다. 일에 대한 성령론적 관점을 허용하면, 노동자가 단순한 기계에서 벗어나 자신의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죠. 저녁마다 힘겨운 하루의 일과 후에 책을 펴들고 이 주제를 곱씹어보면서, 정말 저에게 큰 교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보다는 전통적인 관점을 비판하고 새로운 시각을 요구하는 이 책은 결국 현대인에게 매우 유용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전통적인 소명론에서 벗어나 우리 각자의 ‘일’이 어떻게 하나님의 새 창조의 일부가 될 수 있는지를 깊이 사유하게 만드는 저자의 의도가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어요. 이러한 성경적 기초를 바탕으로 현대 경제 문제를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저자 ‘백지윤’에 대하여
이화여대 의류직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술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에서 기독교 문화학을 공부했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살면서, 다차원적이고 통합적인 하나님 나라 이해, 종말론적 긴장, 창조와 재창조, 인간의 의미 그리고 이 모든 주제에 대해 문화와 예술이 갖는 관계 등에 관심을 가지고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손에 잡히는 바울』 『알라』 『땅에서 부르는 하늘의 노래, 시편』 『이것이 복음이다』 『모든 사람을 위한 신약의 기도』 『오늘이라는 예배』 『BST 스가랴』(이상 IVP) 등이 있다.
전반적으로 제 삶의 많은 부분에서 깊이 있는 문제가 담겨 있던 책이다! 현대인으로서 ‘일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추천을 하고 싶네요. ‘일과 성령’이라는 책을 통해 저는 제 일이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인의 삶과 사회의 관계를 성경적으로 재조명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 추천드립니다. 백지윤님의 통찰은 제게 매우 귀중한 가르침이 되었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