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를 사랑하는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을 소개하려 해요 🙂 요리책이라고 하면 보통 레시피를 따라 하는 게 다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읽은 『소금 지방 산 열』은 그런 편견을 완전히 깨버렸답니다. 요리 분야 36위에 오른 이 책은, 단순한 요리책이 아니라 요리의 원리를 알려주는 기적 같은 책 추천입니다. 저 역시 요리에 자신이 없었는데, 이 책 덕분에 주방에서 보다 창의적인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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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지방 산 열
사민 노스랏
부엌에 들어설 때마다 외치는 나만의 작은 체크리스트!
목차
- 이 책을 소개합니다
- 시작하면서
- 이 책의 활용법
- 1부.
- 훌륭한 요리의 네 가지 요소
- 소금
- …
처음에는 소금, 지방, 산, 열이라는 네 가지 단어만으로 과연 요리를 잘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던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사민 노스랏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정말 이 네 가지 요소만 잘 이해해도 누구나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 제 경험도 생각났는데, 한 번은 친구들과의 모임을 위해 요리를 하다가 간이 안 맞아 망쳤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소금의 양과 사용하는 시점, 지방의 종류 선택 등 작은 차이가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드는지 알게 되었어요. 특히 소금은 단순한 ‘짜다’는 인상을 넘어 맛을 돋우고 균형을 잡는 중요한 열쇠였죠.
또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에요. 저자가 셰 파니스에서 어떻게 요리에 입문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었는지 등 인생 이야기처럼 풀어내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출판사 서평에서 본 것처럼 이 책은 요리법보다 ‘왜’ 요리를 하는지, ‘어떻게’ 맛을 내야 하는지를 깊게 다뤄서 요리 초보자뿐 아니라 요리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요리 재료를 대하는 시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신선한 재료를 구입할 때마다 ‘이 재료의 소금, 지방, 산, 열은 어떻게 반응할까?’를 생각하게 되었고, 덕분에 요리가 한층 즐거워졌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레시피에만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미각과 직감을 믿으라 조언해준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종종 이 책에서 배운 원칙을 기본으로 하면서 즉흥적으로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곤 해요. 맛을 조절하면서 실패도 경험하지만, 그 과정이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어요. 이렇게 요리의 기본을 단단히 다지면서 동시에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 추천은 정말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요리뿐 아니라 음식과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저자 ‘사민 노스랏’에 대하여
SAMIN NOSRAT 사민 노스랏은 저술가이자 강사, 요리사다. ≪뉴욕 타임스≫는 ‘최상의 재료를 정확하게 다루는 기술을 알고 싶을 때 꼭 물어 봐야 할 사람’으로, NPR 프로그램 〈올 띵스 컨시더드(All Things Considered)〉에서는 ‘차세대 줄리아 차일드’로 사민을 묘사한 적이 있다. ‘셰 파니스’ 레스토랑에 어쩌다 발을 들인 2000년부터 전문 요리사로 활동해 왔다. ≪뉴욕 타임스≫, ≪본 아페티(Bon app?tit)≫,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 등에 글을 기고해 왔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 요리도 하고 정원도 가꾸며 살고 있다. 『소금, 지방, 산, 열』은 처음으로 낸 책이다.
요리에 관한 많은 책을 봤지만, 『소금 지방 산 열』처럼 요리의 본질에 다가가 이해를 도와주는 책은 드물었어요. 특히 이 책 추천을 망설였다면 꼭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요리는 결국 균형과 과정의 예술이라는 걸 깨닫게 해준 이 책 덕분에 제 주방 생활이 훨씬 보람차졌답니다. 소금, 지방, 산, 열이 어떻게 주방에서 마법을 만들어내는지 궁금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권합니다. 블로그 방문하셔서 더 자세한 이야기도 읽어보시고, 여러분만의 요리 비법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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