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많은 부모님들이 공감할 만한, 가정/육아 분야에서 인기 있는 『부모 말하기 연습』이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요즘 사춘기를 앞둔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의 고민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그 고민을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제 블로그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책 추천으로 꼭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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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말하기 연습
김하영
눈 흘기는 아이, 대답하지 않는 아이, 방문 쾅 닫는 아이…
사춘기 신호에 걱정 많은 부모에게
25년 차 부모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소통의 기술
“부모의 사소한 한마디가 아이의 사춘기를 바꿉니다!”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고
현명하게 사춘기를 대비하는 부모의 말 사용법
목차
- 프롤로그_‘사춘기’가 두려운 부모에게
- 1장. 부모의 말하기 연습
- : 부모에게 들어야 했던 말, 아이에게 들려…
- 괜찮아?
- 그랬구나
- 어떻게 할 거니?
- 한번 해보는 거야, 아니면 말고
- …
사춘기라는 시기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정말 큰 시험대인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아이가 사춘기를 맞이하면서 한때는 서로 말이 잘 통하지 않아 걱정과 답답함이 엄청났는데, 『부모 말하기 연습』을 읽고 참 많은 깨달음을 얻었어요. 특히 책에서 말하는 ‘어떻게 할 거니?’라는 질문 하나가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힘을 길러준다는 점은 정말 신선했죠. 이런 자그마한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커다란 신뢰가 되고 기다림이 된다고 하니 말입니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저는 무심코 잔소리를 하고 아이에게 정서적 거리감을 두었던 것 같아 너무 반성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춘기 아이들이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 부분에선 ‘한번 해보는 거야’라는 말이 무심코 건네는 격려의 힘이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 실생활에서 저도 아이가 뭔가 두려워하거나 주저할 때면 이 말을 꼭 써보게 되더라고요. 또, 아이에게 낙인이 찍히면 그게 평생 영향을 끼치는 ‘라벨 효과’에 대한 저자의 경고에는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저 역시도 무심코 내뱉은 말이 아이의 자존감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절감했거든요. 그리고 감정 조율과 코칭을 통한 부모와 아이 간의 건강한 소통 방법, 그리고 평상시 말문을 열어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관한 이야기도 정말 실용적이고 감동적이었어요. 읽으면서 이 책이 왜 가정/육아 분야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책 추천 목록에 오르는지 이해가 됐답니다. 김하영 작가는 25년 차 부모교육 전문가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모의 말, 태도, 마인드셋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해주고 있어 믿음이 갔고요. 이 책을 통해 저 자신도 부모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한 느낌입니다. 물론 무조건 완벽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은 내려놓았어요. 저자도 ‘좋은 부모는 없다’고 했으니까요.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연습, 그것이 이 책이 제게 준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 번 느꼈던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책 추천을 망설임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를 맞는 우리 아이와의 관계가 고민이라면, 꼭 한번 펼쳐보시길 바랄게요.
저자 ‘김하영’에 대하여
유치원 원감을 역임하고 부모교육 전문 강사, 라이프코치로 활동 중인 25년 차 교육자이자 세움교육연구소 대표. ‘교육으로 사람을 세우고 살리자’는 사명으로 전국 교육청·시청 산하기관, 기업,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서 수많은 부모를 만나 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를 상담하고 있다. 부모의 고민은 넓은 의미에서 하나다. ‘어떻게 하면 자녀를 잘 키울 것인가?’ 이 책은 그중 사춘기를 앞둔 부모의 고민에 답을 주고자 한다. 저자는 부모의 말·태도·마인드셋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모든 부모와 자녀가 걱정 없이 유대관계를 쌓고 건강한 사춘기를 맞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초등 공부 독서·토론·글쓰기가 전부다》 《착한 엄마 콤플렉스》(세종도서 선정, 대만 출간) 《엄마의 행복시크릿》 《습관육아》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의 생각력을 키우는 독서교육》 등이 있다.
아이의 사춘기를 슬기롭게 맞이할 방법, 부모가 먼저 말하기 연습을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 이 책 『부모 말하기 연습』은 단순히 책 추천을 넘어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줄 소중한 가이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며 많이 배웠고, 앞으로도 아이와의 소통을 위해 꾸준히 연습하려 합니다. 육아 고민에 빠져있는 모든 부모님들께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이 책 덕분에 사춘기도 두렵지 않게 느껴진다는 것도 덤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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