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오래 보고 싶었다』, 시/에세이 분야 77위, 따뜻한 위로가 담긴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심장이 따뜻해지는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 바로 나태주 시인의 『오래 보고 싶었다』라는 만화시집인데요, 시에 담긴 감성과 다홍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져서 그런지 책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푹 빠져버렸답니다~ 솔직히 저도 책 추천이라고 해도 평소에는 마음에 드는 책 몇 권만 알려주었는데, 이 책은 꼭 소개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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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보고 싶었다

나태주

『오래 보고 싶었다』, 시/에세이 분야 77위, 따뜻한 위로가 담긴 책 추천

목차



  • 시인의 말
  • 그린이의 말
  • 풀꽃 1
  • 풀꽃 2
  • 풀꽃 3
  • 들길을 걸으며
  • 안부


한 편, 『오래 보고 싶었다』에는 풀꽃처럼 소소한 일상 속 깊은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시들은 단순하지만 은근히 마음을 사로잡는데요, ‘오래 보고 싶었다’와 ‘잘 있노라니 그것만 고마웠다’라는 시구절들이 특히 저를 울컥하게 만들었답니다. 따뜻한 손길처럼 다가오는 시는 손녀 아영을 향한 할아버지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어쩌면 우리 모두의 마음 깊숙이 간직한 사랑의 언어 같았습니다. 저도 얼마 전, 멀리 떨어진 가족과 연락이 뜸해졌을 때 마음 한켠이 허전했는데요, 이 책의 시들이 그리운 마음과 함께 위로가 되어주었어요. ‘아픔은 있지만 다시 시작하는 거야’라던 ‘다시 중학생에게’의 시구는 특히 제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았어요. 책 추천 하라고 하면 사실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든데, 이번 책은 마음 깊이 남는 그런 책이라 여러분께 꼭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다홍 작가의 그림은 시의 따뜻함을 아주 자연스럽게 살려줘서 보는 내내 마음이 포근해졌답니다. 무엇보다 이런 따스한 감성들이 가슴에 스며들어 힘든 일상 속에서도 소망의 끈을 놓지 않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걸 느꼈어요. ‘책 추천’이 단순한 말이 아니라 한 권의 책이 우리 삶에 주는 영향력을 알게 해준 작품이에요. 독서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면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모든 이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싶은 마음도 생겨납니다.



저자 ‘나태주’에 대하여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했고 43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후『풀꽃』『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꽃을 보듯 너를 본다』 등 여러 권의 시집을 펴냈고, 산문집 그림시집 동화집 등 150여 권을 출간했다.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시 「풀꽃」을 발표해 ‘풀꽃시인’이라는 애칭과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소월시문학상,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는 공주에서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하며 풀꽃문학상을 제정·시상하고 있다.


『오래 보고 싶었다』는 각박한 세상에서 잠시 멈춰서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선물 같은 책이에요. 특히 책 추천을 자주 하진 않지만 이 책만은 누구에게나 꼭 권해주고 싶네요. 시인 나태주의 순수한 마음과 다홍 작가의 감성적인 그림이 만나 만들어 낸 이 만화시집은, 읽는 이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아 따뜻한 위로로 자리할 거예요. 저처럼 바쁜 일상에 치여 잠시 방황하는 분들께 ‘책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앞으로도 이 책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며, 저도 ‘오래 보고 싶었다’는 마음으로 좋은 책들을 계속 찾아가 보려 해요. 이지스 퍼블리싱, 그리고 나태주 시인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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