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만화책을 손에 들었는데요. 무심코 펼친 『마루는 강쥐 2』가 이렇게까지 제 마음을 흔들 줄은 몰랐네요 ^^ 솔직히 강아지 만화라서 그냥 귀엽겠거니 했는데, 읽는 내내 웃음도 나고 가슴이 뭉클해졌어요. 오랜만에 이렇게 힐링되는 책 추천을 하게 될 줄이야! 특히 만화 분야 32위로도 이미 인정받아 더욱 기대를 안고 읽었답니다. 평소 만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도 이 책은 한번쯤 눈길을 줄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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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강쥐 2
모죠
“내 이름 마루!! 마루 여기 있잖아!”
목차
- Chapter14 나 왜 못 알아봐?
- Chapter15 마루와 마희
- Chapter16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애
- Chapter17 보물을 찾아라!
- Chapter18 어린이 탐험가들
- Chapter19 심부름을 가자!
- Chapter20 유치원에 가자!
- Chapter21 마루의 라이벌 등장!
- …
진짜 이 책, 왜 이제야 알았나 후회될 정도에요. 마루라는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해서 그리지만, 그냥 만화가 아니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진짜 리얼하게 전해져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치원에 가는 에피소드에서 눈물이 핑 돌았었는데, 마루가 낯선 환경에서 겁도 내고 또 용기를 내는 모습이 너무 공감돼서요. 저도 어린 시절 새로운 학교 앞에서 떨던 기억이 떠올라서 이 책에 더욱 빠져들었답니다. 아, 그리고 보물을 찾아라! 편에서는 친구들과의 우정과 작은 모험들이 잔잔하게 펼쳐져서 한참을 미소 지었죠. 어느새 제 일상의 스트레스가 확 풀려버리는 느낌이었어요. 이런 감정을 경험하고 싶다면 『마루는 강쥐 2』 적극 책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출간 초반부터 증쇄가 들어가고, 웹툰 연재분뿐 아니라 작가가 특별히 그린 부록 만화까지 알차게 수록되어 있으니 가성비 갑! 개인적으로 반려견을 키우거나 키워보고 싶은 분들은 물론이고,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찾는 모든 분께 자신 있게 권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가족, 진짜 소중한 친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그런 책이었네요. “책 추천 꼭 할 만화책” 맞아요. 그리고 저처럼 무엇보다 감동이 필요할 때,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3~5번은 나올 만큼 책 추천이라는 말을 쓰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정말, 앞으로도 이런 책이 계속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정말이지 『마루는 강쥐 2』는 모두가 한 번쯤은 읽어야 할 책 추천 리스트에 반드시 들어갈 작품이에요! 저도 계속 생각날 만큼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들이 가득하거든요. 특히 만화 분야에서 32위라는 위치가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알겠더라고요. 이제 막 유치원에 들어간 마루의 떨림과 설렘, 그리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들을 보며 저도 큰 위안을 받았죠. 처음 이 책을 읽는 분이라면, 분명히 삶의 작은 행복과 웃음을 얻어갈 수 있을 겁니다. 덕분에 요즘 무거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달까요? 앞으로도 종종 꺼내 읽으며 저처럼 많은 분이 『마루는 강쥐 2』를 통해 따뜻한 힐링을 느꼈으면 해요. 이런 책 추천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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