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우연히 발견한 책 한 권을 소개할까 합니다 🙂 코테리 작가님의 『Veil 4』라는 만화인데요, 만화 분야 23위에 올라있더라구요~ 평소 일러스트와 만화에 관심 많았는데, 이 책은 그중에서도 독특한 분위기로 확 끌려버렸어요. 뭐랄까,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 이렇게 감성적인 작품을 만나니 갑자기 책 추천에 대한 욕구가 확 생기네요. 솔직히 저도 이 분야는 잘 몰랐는데, 이젠 추천하고 싶어졌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Veil 4
코테리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코테리’가 선사하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살짝 바라보고 싶어지는 ‘그’와 ‘그녀’의 이야기.
목차
- SCENE.37 손
- SCENE.38 오토바이와 시간과 레모네이드
- SCENE.39 만지고 싶어
- SCENE.40 맛있는 중개인
- SCENE.41 어느 눈 내리는 밤
- SCENE.42 단추
- SCENE.43 같은 형태
- SCENE.44 보석의 배스 타임
- …
이 책은 경찰관 ‘그’와 저택에서 자란 ‘그녀’가 나누는 말과 몸짓, 그리고 미묘한 거리감을 그린 작품이에요. 코테리 작가님의 대담하고 유려한 선과 세련된 구도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각 장면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이 너무 섬세해서, 마치 저도 그 순간을 같이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SCENE.39 ‘만지고 싶어’라는 장면에 눈길이 많이 갔는데, 그 순간의 따뜻함과 설렘이 아직도 머릿속을 맴돌더라고요. 만화지만 여기서 표현된 ‘만지고 싶은’ 그 마음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그중간중간 짧게 등장하는 ‘레모네이드’나 ‘단추’ 같은 소품들이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런 면에서 『Veil 4』는 기존의 만화 작품들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데요, 특별히 애니메이션처럼 다가오는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이 저를 완전히 휘감았죠. 처음에는 단순히 그림만 보고 넘겼는데, 책장을 덮을 때는 이렇게 책 추천하고 싶어진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이 작품은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섬세한 인간 관계를 풀어내는 데에 탁월해서, 저처럼 일상에 지친 분들이 보기 정말 좋아요. 그래서 더욱 더 이 작품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언젠가 저도 누군가를 ‘만지고 싶다’고 느낄 날이 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이런 감성은, 이 책 추천이라는 말을 빼놓을 수 없겠죠?
저자 ‘코테리’에 대하여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 만화가로서는 '후쿠다이쿠미'라는 명의로 활동. 대담하고 유려한 선과 구도, 세련된 언어 선택으로 맵시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대표작은 〈Veil〉, 코믹스 〈일곱 도시 이야기〉 등.
『Veil 4』를 읽고 나니, 왜 만화 분야 23위인지 알 것 같아요. 단순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이 너무 생생했거든요! 저처럼 감성적인 만화를 좋아하거나, 새로운 책 추천을 찾는 분들에게 강력히 권합니다. 특히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작은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표현해준 점이 참 인상 깊었어요. 앞으로도 코테리 작가님의 작품을 꾸준히 찾아볼 생각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