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만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원래 판타지 만화에 크게 관심 없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접한 『[사은품 선택 전용] 던전밥 박스판 Vol 2』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책 추천이라는 게 요즘 워낙 많아서 고르기 쉽지 않은데, 이 작품은 정말 특별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던전 속에서 몬스터를 먹는다는 독특한 콘셉트가 너무 신선해서 읽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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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선택 전용] 던전밥 박스판 Vol 2
쿠이 료코
목차
- 8권
- 제50화 덤플링 1 – 005
- 제51화 덤플링 2 – 035
- 제52화 베이컨 에그 – 071
- 제53화 지하 1층에서 1 – 091
- 제54화 지하 1층에서 2 – 111
- 제55화 지하 1층에서 3 – 131
- 제56화 바이콘 – 163
- …
『[사은품 선택 전용] 던전밥 박스판 Vol 2』는 쿠이 료코 작가님의 걸작 중 하나로, 판타지 세계에서 모험자들이 생존을 위해 몬스터를 음식을 삼는 독특한 설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책 추천을 할 때마다 생각하는 게 있는데, 많은 만화가 양산되는 시대 속에서 이 책은 참 신선한 맛을 줘요. 깊은 던전 속에서의 생존과 모험, 그리고 기상천외한 먹방은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실제로 어려운 일을 헤쳐 나갈 때 먹는 음식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떠올리게 되었어요. 위협적인 몬스터와의 사투 속에서 나오는 기지와 유머는 마치 제 일상 속 어려움과 대응하는 모습과도 닮아 있어서 더 몰입하게 됐죠. 중간중간 나오는 덤플링, 베이컨 에그 같은 요리 이름도 너무 재밌고,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판타지적 메뉴에 대한 궁금증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여러 차례 등장하는 ‘책 추천’이라는 말처럼, 이 책은 저에게 꽤 강렬한 인상을 남겼어요. 특히 애니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이해가 됐답니다. 물론 가끔은 너무 몰입하다 보니 일찍 끝나버리는 책이 아쉬웠지만 그런 아쉬움마저도 책에 대한 애정으로 남습니다. 책 추천할 때마다 느끼지만, 이렇게 개성 넘치고 감성을 자극하는 만화를 찾기 쉽지 않은데, 던전밥 박스판 Vol 2는 분명 그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자 ‘쿠이 료코’에 대하여
일본의 만화가이다. 2013년 〈서랍 속 테라리움〉으로 제17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년 일본 카도카와 사의 만화잡지 〈하루타〉에서 첫 장편 연재작 〈던전밥〉을 연재하고있으며, 〈던전밥〉으로 〈2015년 코믹 나탈리 대상〉, 〈이 만화가 대단해! 2016〉, , 〈전국 서점 직원이 고른 추천 만화 2016〉에서 1위를 달성했다. 소재의 참신함과 매끄러운 스토리 전개, 안정적인 작화 연출과 독창적인 캐릭터 창조로 수많은 만화 팬들에게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어엿한 대작가이다.
마지막으로, 『[사은품 선택 전용] 던전밥 박스판 Vol 2』는 판타지와 먹방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와 캐릭터가 어우러진 만화는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그래서 굳이 말하자면, 이번 책 추천은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모험과 음식, 그리고 유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책은 만화 분야 11위에 오른 이유를 알게 해 준 작품이니 말이에요! 앞으로도 이런 감성을 계속 느껴보고 싶네요. 다시 한번, 책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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