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읽기 딱 좋은 경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김선 선생님의 『똥 눌 때 보는 신문: 경제』라는 책인데요, 사실 저도 처음에 제목이 특이해서 호기심에 집어들었어요. 평소 경제에 대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 책을 통해 생활 속 경제 이야기를 참 재미있게 배울 수 있더라고요~ 요즘 아이들과 관련해서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 추천 리스트에 올려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어린이(초등) 분야 52위라는 점도 신뢰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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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눌 때 보는 신문: 경제
김선
매일매일 한 부씩! 똥 눌 때 보는 신문이 ‘경제’로 돌아왔다!
초등 경제 교육 전문 교사 김선 쌤이 만든 어린이 경제 신문!
목차
- PART 1 생활 경제
- 1부 경제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
- 2부 보이지 않는 손
- 3부 돈 대신 돌을 사용한 야프섬
- 4부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 5부 햄버거냐, 초콜릿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6부 마스크 오픈 런
- …
이 책은 22년 동안 초등 교사로 아이들의 경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애써 오신 김선 선생님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생활경제부터 보이지 않는 손, 고대 경제 시스템까지 한걸음씩 쉽게 설명해 주는데, 제가 읽으면서도 몰랐던 경제 상식을 많이 배웠어요. 저희 집 아이가 용돈 받으면 어떻게 써야 하는지, 왜 마스크 오픈런 현상이 생겼는지를 이 책 덕분에 대화하게 된 적도 있답니다.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같은 재미난 표현부터 현실적인 고민까지 담아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도 크게 공감했어요. 특히 하루 한 부씩 읽을 수 있게 구성돼 있어서 부담 없고, 화장실에서 잠깐씩 읽기에 적합한 점, 어떻게 보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경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 추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약간은 격식 없는 문체와 함께 때론 엉뚱한 유머가 섞여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술술 읽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경제 문해력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매일매일 한 부씩 읽으며 아이와 여러 경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저도 모르게 경제 개념들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걸 몸소 느꼈습니다. 물론 이 책 추천이 너무 과장된 건 아닌가 싶지만, 실제로 많은 부모님들께서도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았다고 들었어요. ‘똥 눌 때 보는 신문’이라는 다소 장난스러운 제목이지만 그 안에 알짜배기 경제 지식이 가득해 자꾸 꺼내보고 싶어집니다.
저자 ‘김선’에 대하여
22년차 현직 초등 교사로서 경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어요. 2023 서울머니쇼 강연 및 KDI 경제 수업 자료 개발에 참여했어요. 아이들의 용돈 교육 관련 강의 및 집필 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경제교육대상(중소기업회장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초등생활 디자이너〉를 통해 금융문맹을 줄이기 위한 경제 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초박이 초등학생을 위한 박학다식 이야기 : 경제》, 《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 《용돈 잘 쓰는 법》,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 등을 집필했어요.
이렇게 『똥 눌 때 보는 신문: 경제』는 어린이 경제 교육에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아이와 함께 읽어가며 경제 감수성도 키우고, 경제 문해력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정말 좋은 책 추천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책을 틈틈이 꺼내보면서 아이들에게 용돈과 소비에 관한 이야기를 더 잘해주고 싶어요. 김선 선생님의 오랜 현장 경험과 쉽고 재미있는 설명 덕분인지, 정말 이 책이 어린이 경제 분야 52위에 오른 이유를 알 것 같네요. 혹시 경제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들이라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테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책 추천은 언제나 저의 작은 행복 중 하나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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