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책 중에서 아주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바로 김원아 작가님의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인데요~ 제가 평소에 책 추천할 때, 이렇게 마음이 뭉클해지는 이야기는 처음이라 정말 놀랐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애벌레 이야기 같지만, 3학년 아이들의 일상과 생명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저도 읽는 내내 아이들 생각에 빠졌어요. 책 추천하는 이유가 분명 있어서 한 번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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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김원아
꼬물꼬물 애벌레의 특별한 하루!
목차
- 1. 애벌레의 탄생
- 2. 나비가 되실 몸
- 3. 무늬 만들기
- 4. 내가 만난 아이들
- 5. 형님의 경고
- 6. 번데기 의식
- 7. 비상사태
- 8. 손이 남기고 간 것
- …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솔직히 조금은 평범한 동화책이라 생각했는데, 어느새 7번 애벌레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3학년 2반 관찰 상자 속에 있는 7번 애벌레는 특별한 재주가 있었답니다. 바로 배춧잎으로 무늬를 만들고, 그걸 아이들에게 선보이며 마음껏 표현하는 거였지요. 이 부분에서 저도 생각 못한 아이들 각자의 특별함을 떠올리며 어쩐지 제 옛날 학교 생활도 떠올랐네요. 저도 학생 때 저는 얌전하기만 한 애벌레처럼 주목받지 못했던 때가 있었거든요. 책 추천을 통해 만난 이 따뜻한 이야기는 나 자신도 특별한 무늬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어요.
책을 읽다 보면 7번 애벌레가 처한 위기, 농약 묻은 배춧잎 사건이 나오는데요. 그 순간 저는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겪는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어요. 마냥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작은 생명체의 세심한 고민과 노력, 그리고 친구들 사이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은 잘 알려줍니다. 7번 애벌레가 아이들의 도움을 믿고 마지막 도움을 청하는 장면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니, 책 추천은 늘 새로운 시선을 만들어주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이 동화는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면서, 자기 자신도 성장하는 법을 깨닫게 해줍니다. 저 역시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지키면서도 함께 어우러져 성장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이처럼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는 한 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자주 곱씹으며 삶의 지혜를 배우게 하는 그런 책 추천 리스트에 꼭 올라야 할 작품입니다.
아직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를 못 보셨다면 정말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이 책은 어린이(초등) 분야 51위에 오른 이유가 분명 있답니다. 책 추천할 때마다 이렇게 특별한 이야기는 드물어요. 제가 특히 감명받았던 점은 작은 생명도 자신만의 무늬와 길을 찾아가며, 어려움에 맞서는 용기를 전해준다는 거예요. 앞으로도 자주 꺼내 읽으며 제 마음속에 살아 숨쉬게 할 생각입니다. 책 추천해주신 김원아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싶네요. 모두에게 이 특별한 애벌레 이야기를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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