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의 감정 표현을 돕는 특별한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 요즘 유아 교육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컬러 몬스터: 감정의 색깔’에 푹 빠지게 됐답니다. 처음엔 그저 예쁜 그림책이라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 추천작임을 실감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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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몬스터: 감정의 색깔
아나 예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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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몬스터는 어느 날 감정의 색이 뒤섞여서 어리둥절한 상태에서 시작해요. 소녀 친구의 도움으로 기쁨은 노란색, 슬픔은 파란색, 화는 빨간색, 무서움은 검정, 평온함은 초록색으로 감정을 하나씩 분리해 나간답니다. 이 과정이 단순하지만 참 신기하게 다가왔어요.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을 색깔에 빗대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지요. 저도 어릴 적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추천이 왜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컬러 몬스터의 동글동글한 캐릭터와 콜라주라는 독특한 그림기법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감정을 놀이처럼 배울 수 있게 해주었어요. 감정이란 건 정말 복잡하고 추상적인데, 그림책 덕분에 조금은 가볍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할까요? 이 책은 꼭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책 추천 중에서 이렇게 쉽게 감정을 배우고,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드물거든요. 정말 다채로운 감정을 경험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해요.
저자 ‘아나 예나스’에 대하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어요. 어렸을 때는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학교에 가는 걸 좋아했어요.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광고 분야에서 일을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다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져 그림책 만드는 일에 뛰어들었지요. 지금은 스페인의 유명 그림책 작가가 되어 많은 책을 냈답니다. 그중 하나가 사랑스러운 컬러 몬스터 이야기예요. 이 이야기처럼 콜라주로 만든 기발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궁금하다면 홈페이지 www.annallenas.com으로 놀러오세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컬러 몬스터: 감정의 색깔’, 책 추천 이유가 분명해요. 아이가 감정을 다르게 보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니까, 엄마로서도 아이와 대화가 훨씬 부드러워졌답니다. 아직 감정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유아기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 추천을 자주 찾아 여러분께 알려드릴게요~ 읽어보면서 유아(0~7세) 분야 15위 권에 오른 이유를 절로 알 것 같더라고요!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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