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뜻깊은 책을 소개하고자 해요. 김미경 선생님이 쓴 『청소년을 위한 비폭력 대화』라는 책인데요,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대화법을 쉽게 일깨워주는 책 추천입니다. 학교나 가정에서 소통이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저도 이 책 덕분에 대화의 참맛을 조금씩 느낄 수 있었답니다. 다 읽고 나니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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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비폭력 대화
김미경
목차
- PART1_비폭력 대화의 첫걸음
- 01 내 마음을 내가 봅니다
- 02 말을 해야 알 수 있어요
- 03 상처를 주고받는 말을 알아차려요
- PART2_어렵지 않아요! 비폭력 대화법
- 04 보고 들은 대로 말해요
- 05 느낌을 말해요
- …
제가 이 책을 집어든 건 사실 문득이었어요. 그날따라 마음도 뒤숭숭하고 청소년들과의 대화가 쉽지 않았거든요. 그때 이 책 추천을 보고 호기심에 펼쳤는데, ‘알아차림’이라는 개념이 특히 와닿았어요. 내 마음 상태를 멀리서 바라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갈등에서 한 발 물러설 수 있다는 말이요. 김미경 선생님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마주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실려 있어, 정말 교실 한 편에 앉아 있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화난 기운이 느껴질 때 멈추고 가만히 있다’는 조언도 인상 깊었는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폭력 대화법이라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모르게 상대방을 ‘너’ 주어로 몰아간 적이 종종 있었는데, 그만큼 말이 얼마나 강한 힘을 가지는지 새삼 깨달았답니다. 뭐랄까, 이 책은 단순한 책 추천 그 이상이에요. 자기 마음을 알아가고 상대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길잡이니까요. 그리고 개정증보판이라 더욱 신뢰가 갔고, 자존감 파트가 추가된 덕분에 요즘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잘 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울컥한 부분도 있었고, ‘이래서 책 추천 받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게 하는 그런 책이었어요. 특히 청소년이나 그들을 이해하려는 어른 모두에게 필요한 내용이기에 추천을 빼놓을 수가 없네요.
저자 ‘김미경’에 대하여
국어 교사로서 학생들을 만났으며, 상담 전문 교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비폭력 대화 지도자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학교로, 학원으로 종일 쉴 틈이 없는 청소년들이 얼마나 힘들지를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쓴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선생님을 위한 비폭력 대화』가 있습니다.
요즘처럼 복잡한 세상에서 청소년과의 소통은 참 어렵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비폭력 대화』는 그런 문제를 조금씩 풀어주는 열쇠 같은 책 추천입니다. 청소년 분야 98위를 지켜온 이유가 분명히 있더라고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이 비폭력 대화를 꾸준히 연습하면서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네요. 김미경 선생님 덕분에 한층 더 깊어진 대화법을 배웠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책장에 꽂아 두고 틈틈이 펼쳐보시길! 오늘도 좋은 책 추천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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