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작스레 과학 쪽 책에 푹 빠져버린 readholic입니다 ㅎㅎ 오늘 소개할 책은 『과학을 보다: 우주의 비밀에서 과학자의 머릿속까지』인데요, 과학 분야에서 무려 97위에 오른 이 책 추천을 꼭 해드리고 싶어요. 평소 과학에는 조금만 관심 있던 제가 이렇게 빠져들다니 저도 놀랍네요~ 과학을 쉽게, 그리고 흥미롭게 풀어주는 이 책이 어떤 매력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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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보다: 우주의 비밀에서 과학자의 머릿속까지
김범준 외
목차
- 들어가며 과학으로 보는 신기한 세상
- Part 1. 신비한 우주의 수수께끼
- 1. 우주는 얼마나 클까?
- 2. 우주가 계속 팽창해도 우리 태양계는 안…
- 3. 우주인은 몇 명이나 될까?
- 4. 우주로 올라간 동물은 어떻게 됐을까?
- …
이 책을 읽으면서 우주의 무한한 크기, 그리고 블랙홀의 신비로움 등 여러 과학적 주제들에 대해 전혀 몰랐던 부분을 찾는 나 자신이 신기했어요. 특히 스티븐 호킹과 킵 손이 블랙홀 존재를 두고 내기를 했던 이야기부터 우주에서 전파가 얼마나 약한 흔적밖에 남기지 못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너무 현실적으로 와닿았습니다. 저는 우주광이라 그동안 우주에 관한 질문들이 많았는데, 이책 속 과학자들의 친절하면서도 날카로운 해답을 들으니 ‘책 추천’이 꼭 필요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시간 여행이 실제 가능하다고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혼자서 아는 척 해보고 싶을 만큼 신기했습니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과학 원리 덕분에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호기심들이 해결됐고, 이를 바라보는 시야 자체가 넓어진 듯한 기분도 들어요. 무엇보다도 저자들의 유쾌한 대화체와 재치 있는 그림 덕분에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책 추천’의 진가를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고 책 도중 도중 나오는 과학자의 인간적인 면모와 과학자들이 평소 궁금증을 나누는 모습이 저에게 굉장히 친근하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과학’을 어렵다고 느꼈던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책 추천’하고 싶네요. 과학과 친해지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은 딱이에요!
저자 ‘김범준 외’에 대하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초전도 배열에 관한 이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웨덴 우메오대학교와 아주대학교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반역학, 전산물리학, 열 및 통계물리학 등 물리학 전공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해 현실의 빅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복잡계 과학의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설명하고 이해하는 연구를 한다. 과학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시민의 핵심 교양 중 하나라고 믿으며 과학의 즐거움을 알리는 일에 힘쓰는 가운데 인기 과학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 중이다.
이렇게 『과학을 보다: 우주의 비밀에서 과학자의 머릿속까지』를 읽고 난 후 저는 과학이 더 이상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우리 삶을 설명해주는 재미있는 친구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됐어요. 혹시 여러분도 저처럼 ‘과학은 어려워’라고만 생각했다면 꼭 ‘책 추천’ 드립니다! 과학계 어벤져스라 불리는 저자들의 친절한 설명과 재치 넘치는 질문들 덕분에 과학을 한 뼘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느 자리에서든 자신 있게 과학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교양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겁니다. 과학 분야에서 97위에 올랐던 이유를 알게 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고요,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최고의 ‘책 추천’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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