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책 리뷰

『이게 다 양자역학 때문이야』 과학 분야 44위, 유쾌한 책 추천과 함께 만나는 양자 세계의 신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책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바로 제레미 해리스의 『이게 다 양자역학 때문이야』 인데요, 양자역학이라는 다소 어렵고 난해한 분야를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라 솔직히 한번 손에 잡히면 쉽게 내려놓기 어려워요~ 과학 분야 44위에 오른 이 책은 저처럼 평소 과학에 큰 관심 없던 사람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서 오늘은 강력한 책 추천과 함께 소개하려 합니다. 양자역학이 우리 일상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알게 되면, 세상이 조금 달라 보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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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양자역학 때문이야

제레미 해리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과학 이론을 불경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다!
“책을 번역하면서 이렇게 웃어보긴 난생처음이다”(역자 박병철)

『이게 다 양자역학 때문이야』 과학 분야 44위, 유쾌한 책 추천과 함께 만나는 양자 세계의 신비

목차



  • 서론
  • 1장. 토끼굴 속으로
  • 2장. 붕괴되는 의식과 영혼의 물리학
  • 3장. 우주와 하나가 되다
  • 4장. 의식 창조
  • 5장. 의식의 개입 없이 일어나는 붕괴
  • 6장. 양자적 다중우주
  • 7장. 간추린 시간의 역사


사실 처음에는 ‘양자역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렸어요. ‘죽은 고양이가 살았다 죽었다?’ 뭐 이런 말이 과연 가능한지 의심스러웠는데, 제레미 해리스는 이런 상식을 뒤집는 이야기들을 참 재밌고 쉽게 풀어내더라고요. 그는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다가 갑자기 실리콘밸리 AI 벤처 기업을 차린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까다롭고 어려운 주제를 너무 딱딱하지 않게, 마치 친구와 수다 떨 듯 유머러스하게 설명해 주는 게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보어의 붕괴이론에 대한 도전이에요.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이 ‘닥치고 계산이나 하라’며 그 이론을 의심하지 못하게 했다니… 뭔가 엄청난 통쾌함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각기 다른 양자역학 해석들, 즉 휴 에버릿의 다중우주 가설부터, 아인슈타인이 주장한 숨은 변수설까지 다양한 이론들을 한껏 소개하면서 우리 일상적인 도덕, 자유의지, 책임에 대한 질문까지 던지는 점이 이 책만의 매력입니다. 한 번은 친구와 이 책 얘기를 하다가 ‘우리가 사는 우주 외에 평행우주가 있다고?’라고 물었는데, 정말로 양자역학적 사고가 우리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구나 하고 새삼 느꼈죠. 사실 이 책은 단순히 과학책이 아니에요. 우리의 삶과 심지어 윤리적 책임까지 흔드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너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게 한 점이 참 신기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통해 기존의 양자역학 해석에 갇혀있는 분들이라도 새로운 시선을 깨우치길 바라며, 꼭 책 추천 목록에 넣고 싶어요. 물론 읽는 내내 웃음이 터지고, 때때로 머리가 아픈 건 덤입니다 ㅋ



저자 ‘제레미 해리스’에 대하여

(Jérémie Harris)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다가 졸업 전에 실리콘밸리로 진출하여 인공지능(AI) 벤처회사를 설립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박사과정 학생 때 양자역학을 주제로 한 논문 여러 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고, 첫 회사인 ‘SharpestMinds’는 훗날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최대의 기술 자문 기업이 되었다(이 회사에서는 학생들이 현장에 채용될 때까지 무료 강습을 제공한다). 그 후 AI 보안 전문 기업인 ‘Goldstone AI’를 공동 창립하여 캐나다, 미국, 영국 정부의 고위 관리 및 보안 담당자들에게 인공지능의 용도와 위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 또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Towards Data Science’의 공식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달 2,0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양자역학을 쉽게 이해하고 싶지만 막막한 분들에게 『이게 다 양자역학 때문이야』는 정말 강력한 책 추천 도서가 될 거예요! 저처럼 평소에는 과학을 멀리했던 사람도 한번 읽고 나니, 양자세계가 얼마나 신기하고 복잡한지 더 알고 싶어졌답니다. 이 책에서 제레미 해리스가 보여준 해석들과 아이디어들은 곧 과학과 철학, 그리고 우리의 일상까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서 감탄했어요. 양자역학에 대해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싶다면, 절대 놓치지 말고 꼭 읽어보세요! 앞으로도 이런 책 추천을 통해 더 재미있고 깊이 있는 지식들 함께 나누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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