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히 ‘공공디자인이즘’이라는 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 요즘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점점 많아져서 이 책은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요~ 읽다 보니 작은 공간 하나, 도시의 한 켠까지 얼마나 많은 의미와 노력이 숨어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도시와 공공 공간에 관심 많으신 분들께는 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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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이즘
이석현 외
목차
- 1. Public Space
- 2. Public Communication
- 3. Public Design Value
- 4. Public Policy
- 5. Public Landscape
이 책은 현대 도시가 물리적 환경과 경제 위주로만 발전해오면서 놓치고 있는 ‘사람 중심’의 공공 디자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읽는 내내 ‘아, 내가 매일 지나던 그 공원 벤치나 거리의 조명들이 단순히 멋을 위한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공디자인을 단지 ‘예쁘게 꾸미는 것’이라 여겼던 제 편견이 많이 깨진 거죠. 거기에 더해서 저자가 풀어내는 공공디자인의 ‘융합’ 개념은 정말 신선했어요. 디자인이 정책, 환경, 커뮤니케이션까지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는 점, 그리고 이 모든 게 다시 도시의 정체성과 사람들의 행복으로 연결된다는 메시지는 참 깊게 다가왔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심 속 카페나 광장, 공원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함들에 늘 신경이 쓰였는데요, 이 책 덕분에 그런 사소한 공간 하나하나에 들인 고민들이 얼마나 큰 가치가 되는지도 알게 되어 마음이 뿌듯해졌어요. 사실 책을 읽는 내내 무겁거나 딱딱하지 않고 오히려 디자인이 어떻게 우리 삶에 스며드는지 쉽게 설명해주어 빠르게 몰입할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이 책 추천의 이유는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저자가 직접 현장 경험과 공공 디자인에 관련된 실제 사례를 녹여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에요. 이런 점들은 제가 사는 도시의 변화된 모습을 다시 한 번 보게 만들고, 도시와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어주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해줬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조금씩 도시와 공공 공간에 관심 갖는 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안내서가 될 거예요.
책 추천이라는 말을 늦추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앞으로 공공디자인이 어떻게 발전해야 할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어떻게 더 나은 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저자 ‘이석현 외’에 대하여
중앙대학교 실내환경디자인전공 교수 사단법인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회장 전)사단법인 한국색채학회 회장
공공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준 『공공디자인이즘』~ 처음 시작하는 분들부터 공공 공간과 도시 디자인에 관심 많은 분들 모두에게 책 추천하고 싶어요! 사실, 책 추천한다고 할 때마다 가끔은 과장인가 싶을 때도 있었는데, 이 책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읽으면서 ‘아, 이게 진짜 공공디자인이구나’ 느꼈거든요. 앞으로도 도시가 얼마나 사람 중심으로 바뀌어야 하는지 더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공공디자인에 관한 깊은 이해를 원하신다면 꼭 한번 들여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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