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최민석 선생님의 『The Best 우쿨렐레 연주 명곡집』이에요. 우쿨렐레라는 악기에 좀 더 친숙해지고 싶던 찰나에 만나게 된 책이라 그런지, 요즘 푹 빠져서 읽고 있답니다. 사실 평소 우쿨렐레 관련 책 추천을 받으면 관심은 가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했었는데, 이 책은 정말 입문자에게도 너무 친절하게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이 책 추천하는 마음으로 독후감을 써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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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우쿨렐레 연주 명곡집
최민석
목차
- 단선율 연주곡 45곡
- 1. 작은 별
- 2. 환희의 송가
- 3. 모차르트 자장가
- 4. 즐거운 나의 집
- 5. 알로하 오에
- 6. 송어
- 7. 징글 벨
- …
이 책은 우쿨렐레를 좋아하거나 배우고 싶었던 나 같은 사람들에게 딱 맞는 책인 것 같아요. 저자가 버클리 음대에서 우쿨렐레를 전공한 전문가라 그런지, 각 곡들이 세심하게 선곡되고, 편곡되어 있어 연주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단선율 연주곡 45곡이 담겨 있어,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작은 별’부터 ‘알로하 오에’, ‘징글 벨’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죠. 평소 우쿨렐레에 대해 막연한 관심만 있었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손에 잡히게 악보를 따라가면서 직접 연주해 보니, 음악이 내 삶 속으로 조금씩 스며드는 기분이에요. 또 책 추천 목록을 보며 다른 좋은 책들도 알아가게 되어 덤으로 즐거움을 얻었답니다. 그리고 저자의 이력도 놀라웠는데, 서울대 출신에 버클리 음대 최초 우쿨렐레 전공이라는 화려한 이력이 정말 믿음직스럽더라고요. 아마 그래서 이 책 추천이 더욱 신뢰가 갔던 것 같아요. 연주를 하면서 가끔 잘 안 되는 부분에선 책 속 팁들을 되새기며 집중하게 되는데, 그런 순간마다 작가의 정성이 느껴져 참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우쿨렐레라고 하면 조금 어렵거나 대중적이지 않은 악기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만나고 난 뒤 그 생각이 확 바뀌었어요. 우쿨렐레가 이렇게 귀엽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악기인 줄 몰랐거든요. 그리고 이런 좋은 책 추천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생겼답니다. 물론 아직 모든 곡을 완벽히 연주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 책 덕분에 꾸준히 연습하는 재미를 알게 됐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자주 꺼내 볼 것 같아요.
저자 ‘최민석’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졸업, 1군 사령부 군악대 전역, 버클리 음대 Performance Major 졸업 (버클리 음대 최초의 우쿨렐레 전공)했다. 버클리 음대 World Tour Scholarship 장학생, CJ 문화재단 CJ-Berklee 장학생, 〈최민석 우쿨렐레 아카데미〉 대표, 〈GCEA음악출판사〉 대표, 〈플랫나인 우쿨렐레 재즈 오케스트라〉 단장, 〈한국우쿨렐레교육연구회〉 회장이다. 렐레카페 1집 앨범 〈LELE CAFE〉, 우쿨렐레 컴필레이션 앨범 〈우쿨렐레 히어로즈 Vol. 1,2〉 등을 발매했고 《우쿨렐레를 들려줄게 : 감성촉촉 재즈 연주곡집》, 《Frozen 겨울왕국 OST 우쿨렐레 연주곡집》, 《우쿨렐레 코드북》, 《최민석의 우쿨렐레, 시작하기 시리즈》 등을 출간했다.
궁금했던 우쿨렐레 연주에 관한 내용들이 가득해서 참 좋았던 책이에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The Best 우쿨렐레 연주 명곡집』은 우쿨렐레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우쿨렐레에 입문하고 싶거나 음악을 가까이 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 추천을 자신 있게 드리고 싶어요. 실제로 책 속 전곡을 몇 번 반복하며 연습하다 보면 음악적 소양이 조금씩 향상되는 느낌이 들어 더욱 재미있습니다. 최민석 저자의 전문성과 진심이 담긴 이 책은 예술/대중문화 분야 37위에 오를 만큼 뛰어난 작품임에 분명해요. 앞으로도 우쿨렐레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그런 책 추천으로 기억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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