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수영 기자의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이라는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평소 미술 작품을 좋아하지만 막상 그림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저에게 이 책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답니다. 책 추천을 듣고 한번 도전해 본 건데, 덕분에 명화 뒤에 숨은 화가들의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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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성수영
화가의 인생을 통해 들여다보는
미술사에 이름을 남긴 화가 27인의 찬란한 명화들
목차
- 들어가며_다리를 놓으려 합니다
- part 1 사랑, 그 아름다운 불균형에 대…
- 프레더릭 레이턴-예술과 결혼했다던 비혼주의 …
- 마르크 샤갈-삶을 사랑과 희망이라는 색으로 …
- 제임스 티소-스타일리시한 초상화로 런던을 사…
- 존 에버렛 밀레이-세상의 손가락질에도 금지된…
- 클로드 모네-화가가 사랑하고 화가를 사랑했던…
- …
사실 미술관을 걸을 때마다 느끼던 막연한 거리감, 저만 그런 건 아니었나 봐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화가들의 인생과 사랑, 고난, 그리고 일상 속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보니 ‘명화’가 갑자기 친근하게 다가왔어요. 성수영 기자는 마치 옆에서 친근하게 이야기하듯 화가들의 삶을 섬세하고도 따뜻하게 풀어냈는데요, 특히 모네가 힘겨운 가족 사정 속에서도 아내 카미유와 나눈 사랑, 그리고 레이턴의 운명적 순간이 큰 울림을 주었답니다. 때론 화가들의 생명처럼 다가오는 고통과 헌신 이야기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그들이 그림에 오롯이 쏟은 열정에 감동하게 되었어요. 여러 화가들의 생생한 개인사는 미술에 대해 잘 몰랐던 저 같은 사람에게도 큰 다리가 되어줬지요. 책 추천이 자주 나오는데, 이게 저는 너무 좋았는데요. 초보자나 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께 진짜 강력하게 권하고 싶네요! 여러 편한 설명과 진솔한 감성이 담겨서 읽는 내내 따뜻했어요. 솔직히 처음엔 어려운 줄 알았는데, 반전이랄까요? 미술책 추천으로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저자 ‘성수영’에 대하여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부와 경제부를 거쳐 현재 문화부에서 미술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문화·예술 케이블 채널 한경arteTV에도 고정 출연 중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미술과 문화재에 관해 연재 중인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은 누적 조회 수 4천만 회 이상, 고정 구독자 수 5만 명(네이버 기자 페이지 기준)을 넘기며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국내 문화·예술 분야 최고 인기 칼럼으로 손꼽힌다. 이번 책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은 독자들의 출간 요청에 힘입어 그동안 연재됐던 글을 모아 다듬었으며, 미연재분 원고를 추가해 깊이를 더했다. 저자가 알기 쉽게 들려주는 서양화가 27인의 인생을 통해 작품을 살펴보면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이 어느새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번 독후감은 여기까지 할게요~ 성수영 기자의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은 그림 뒤 숨겨진 인생사를 통해 미술을 보다 친근하고 깊게 만나고 싶은 분들께 꼭 필요한 책 추천 도서라 생각해요. 저도 앞으로도 종종 꺼내 읽으면서 많이 배워야겠어요. 예술/대중문화 분야 18위라는 게 왜 그렇겠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여러분도 미술에 어려움 느끼셨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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