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책 리뷰

『혜암 평전』, 종교 분야 100위에 오른 명저…책 추천으로 수행과 삶의 진수를 느껴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뜻밖에도 박원자 작가님의 『혜암 평전』을 읽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하려 합니다. 사실 저는 평소 종교 분야에 깊은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이 책을 접하고 나서는 마음 한구석이 계속 울렁거려 참을 수 없더라고요^^ 혜암 스님의 강렬한 ‘공부하다 죽어라’는 말씀이 저에게 기운과 깨달음을 준 덕분인지, 자연스레 책 추천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샘솟았습니다. 이렇게 깊은 책을 알리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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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암 평전

박원자

가야산 정진불
내 삶이 나의 이름이니
≪혜암 평전≫ 출간!

『혜암 평전』, 종교 분야 100위에 오른 명저…책 추천으로 수행과 삶의 진수를 느껴보다

목차



  • 추천의 글 – 여산은 멀리서 봐야 진면목을 …
  • 행장 – 혜암 스님의 삶과 가르침
  • 서장 – 이뭣고
  • 여기 한 물건이 있다
  • 공부만이 살 길이다
  • 제1장 – 숙세의 선근 인연


혜암 스님이 평생 붙들었던 가르침은 ‘마음을 찾는 공부만이 살 길’이라는 점입니다. 이 말이 무겁게 다가오는 건,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한 번쯤은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저도 일상에서 자꾸만 쉴 틈 없이 떠오르는 잡생각에 아무것도 집중하지 못할 때가 있었거든요. 혜암 스님은 그런 마음의 연속인 생각을 멈추고, 한 생각도 내지 않는 사람이 바로 부처라고 말씀하셨죠. 그 가르침이 참 와 닿았어요.‘공부하다 죽어라’라는 그의 금언은 단지 출가 수행자에게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현대를 사는 우리 모두가 끊임없이 자신과 마주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당부로 느껴졌어요. 책 속에서는 혜암 스님의 힘든 고행과 전쟁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용맹한 정진의 삶이 여러 기억들과 함께 생생히 전해집니다. 특히, 70대 중반에도 7일간 철야 정진을 쉬지 않았다는 대목은 저를 숙연하게 만들었죠. 저 역시 바쁘다는 핑계로 여러 일을 미루고, 자기계발을 소홀히 할 때가 많았는데, 이 부분을 읽고선 마음이 뜨끔했습니다. 이처럼 『혜암 평전』은 우리에게 ‘공부하다 죽는 것’이 얼마나 수지맞는 일인지 끊임없이 상기시켜주는 책입니다. 또한 불교 수행자의 삶만을 다룬 평전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면의 참다운 자유와 평화를 찾는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 꼭 책 추천 리스트에 넣으셨으면 해요. 실은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삶을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기에, 누구라도 한 번쯤 접해보길 바랍니다. 물론 이 책이 종교 분야 100위 안에 들었다는 사실도 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저자 ‘박원자’에 대하여

朴元子
불교전문작가. 대학시절에 불교에 입문한 뒤 마음공부를 최상의 가치로 삼고 정진하며 글을 쓰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중국문학을 전공했고, 동국대학교 역경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출가수행자들의 생애와 수행에 대한 글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길 찾아 길 떠나다》 《경산 스님의 삶과 가르침》 《내 인생을 바꾼 108배》 《스님의 첫 마음》 《인생을 낭비한 죄》 《나의 행자시절1·2·3》 등이 있다.


혜암 스님의 생생한 수행과 삶을 그려낸 『혜암 평전』, 참으로 깊은 울림이 있었네요. 다시금 ‘공부하다 죽어라’라는 말에 마음이 콕 찔리고, 내 삶의 방향도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여러분께도 꼭 책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삶의 참된 의미를 찾고픈 분들께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무려 종교 분야 100위에 올라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이 책이 펼쳐지는 가야산 선방의 이야기가, 오늘도 나를 다잡는 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좋은 책으로 또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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