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갑자기 안셀름 그륀의 『일상을 새롭게 바꾸려면』이라는 책에 푹 빠져서 이렇게 독후감을 적어보려 합니다. 요즘 일상에서 같은 문제만 반복되고, 뭔가 마음이 지친다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요, 이 책은 그런 저에게 꼭 필요한 책 추천이라고 생각해요. 저처럼 일상에 변화를 주고 싶거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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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 바꾸려면
안셀름 그륀
단순하게 일상을 바꿀 수 있을까?
나에게 맞는 변화는 무엇일까?
목차
- 여는 글 _8
- 아침을 기쁘게 맞이하라 _13
- 직면한 일을 즉시 처리하라 _17
- 모든 감각을 열고 하루를 시작하라 _22
- 좋은 결심을 하고 실천하라 _26
- 삶은 언제나 지금이다 _30
- 어려운 일을 피하지 마라 _34
- …
이 책은 단순히 일상을 바꾸는 거대한 계획이나 목표를 제시하는 게 아니어서 좋았어요. 오히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사소한 문제들, 예를 들어 직면한 일을 즉시 처리하라거나, 감정에 귀 기울이는 법 따위를 차근차근 안내해 주죠. 특히 저자가 말하길, 모든 것을 바꿀 순 없지만 작은 실천 하나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무력감을 덜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큰 위로를 받았어요. 예전에 중요한 대화를 피했다가 괜한 오해가 생겨 관계가 어색해진 경험이 있었거든요. 이 책 추천 덕분에 그때를 되짚어보고 조금씩 용기를 내보려 합니다. 또 수도원에서 몇 분간 여유를 가지는 ‘거룩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인상적이었는데, 실제로 저도 아침에 창밖의 햇살을 보며 잠시 조용히 명상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요. 이런 일상의 작은 변화가 얼마나 큰 평화를 가져오는지 매일 느낍니다. 그리고 ‘일을 마치면 그 문을 닫아라’라는 조언도 마음에 깊이 와 닿았는데, 집에서도 일 생각을 내려놓아야 진짜 쉴 수 있다는 걸 잊고 살았던 것 같더라고요. 이 책 추천은 저에게서 시작해 모두에게 확산되고 싶어요. 책 곳곳에 삽입된 실천사항들은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저마다의 삶에 맞게 응용할 수 있어서 누구나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자 ‘안셀름 그륀’에 대하여
1945년 독일에서 태어나 1964년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에 들어갔다.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공부하고,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7년부터 소속 수도원의 재정 관리를 맡았으며, 현재는 피정과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한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영성 작가로 손꼽히며,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아름답게 나이 들기 위하여》, 《기쁨, 영혼의 빛》, 《내 마음의 주치의》 등 여러 책을 펴냈다.
일상 속 반복되는 피로와 고민 속에서 답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정말로 소중한 책 추천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 스스로도 꼭 마음에 새기는 조언과 행동들이 많아서 앞으로 꾸준히 실천하려고요. 『일상을 새롭게 바꾸려면』이 종교 분야 50위까지 오른 이유를 읽으며 알 것 같았고요, 이 책과 함께라면 변화가 멀지 않다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여러분도 시간을 내어서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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