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바로 『팀 켈러의 탈기독교시대 전도』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의 영향력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지 팀 켈러 목사님이 깊이 고민한 내용을 담았더라고요~ 요즘 종교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지고 있어서 솔직히 고민하게 되었는데, 이 책 추천 받고 읽어보니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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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탈기독교시대 전도
팀 켈러
세속화시대,
그리스도인의 고민과 희망을 말하다
기독교 신앙에 점점 더 적대감을 보이는 세대에게
복음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초대 교회에서 발견한 복음 전략을 현대판으로 재현하다
목차
- 들어가며
- 기독교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세상 속에서
- 1부
- 탈기독교시대,
- 왜 복음 전도가 어려운가
- 1.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난제들
- …
요즘 들어 부쩍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가 예전 같지 않다는 현실을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여기저기서 “교회는 사회에 악영향을 준다”는 소리도 심심찮게 들리고, 젊은 세대들은 기독교를 멀리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 같아요. 이 책은 그런 시대적 배경 속에서 어떻게 신앙을 전할 수 있을까 묻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팀 켈러는 현대가 단순히 탈기독교 사회가 아니라 부분적으로 기독교가 드문드문 퍼져있는 ‘스포티 크리스텐덤’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는데, 이 점이 참 충격적이었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주변 사람들과 신앙 이야기를 할 때 막막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거든요. 무엇보다 책에서 영적 교만이나 혼합주의 같은 표현들이 나올 때, 저 자신도 모르게 되돌아보게 됐습니다. ‘내가 혹시 내 신앙을 너무 옳다고만 생각하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뿐 아니라, 탈기독교 문화 속에서는 단순히 기독교 신앙을 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세상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설득력 있게 전해야 한다는 점이 와 닿았습니다. 팀 켈러의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통찰이 곳곳에 배어 있어, 읽는 내내 제 신앙의 태도와 자세를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또한, 이 책에는 단호하게 우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겨 있어, 현실과 타협하기 쉬운 저 같은 사람에게 강한 도전과 격려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점을 고려하면 이 책 추천은 단순한 권유가 아니라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는 느낌마저 줍니다. 평소 신앙과 사회 변화에 관심 있는 분들은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자 ‘팀 켈러’에 대하여
Timothy Keller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뉴욕 세 군데 지역에서 약 6천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리디머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의 설립 목사. 팀 켈러의 설교는 철저히 예수 복음 중심이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지성으로 이 시대를 통찰력 있게 읽어 준다. 그래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팀 켈러는 한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만들어지고 집약되는 ‘도시 지역’ 선교에 헌신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 430개 교회의 개척을 도왔다. 2017년부터는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세계 각국 교회 지도자들의 도시 전도와 사역을 돕는 단체인 CTC(City to City)에서 섬기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버크넬대학교(Bucknell University),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다. 1984년부터는 5년간 모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팀 켈러의 부활을 입다》, 《팀 켈러의 인생 질문》,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센터처치》, 《팀 켈러, 하나님을 말하다》,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팀 켈러의 기도》, 《팀 켈러의 일과 영성》 등의 저서가 있다. ...
궁금했던 기독교 복음 전도의 현실과 그 전략이 담긴 책! 『팀 켈러의 탈기독교시대 전도』, 종교 분야 37위에 오른 이유가 분명하네요~ 초신자부터, 회의론자까지 다양한 사람이 읽어보면 좋을 책 추천 리스트에 꼭 올릴 만한 가치가 있어요. 앞으로 저도 이 책을 통해 배운 것들을 실생활에서 조금씩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이 시대 복음을 전하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길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정말 고마운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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