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널드 롤하이저 신부님의 『나를 구하시지 않는 하느님』이라는 종교 분야 베스트셀러 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책은 사순 시기의 깊은 묵상과 기도를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하는데요, 저 역시 이번에 읽으며 푹 빠져버렸답니다. 원래는 종교 서적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책 추천받아 무심코 펼쳤다가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 여러분도 고통과 희망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만나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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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하시지 않는 하느님
로널드 롤하이저
목차
- 추천사 4
- 추천의 글 8
- 책머리에 16
- 1장 수난과 겟세마니 동산
- 예수님의 수동성과 수난의 선물 21
- 사랑하는 이의 고통 26
- 사랑하는 이의 드라마 31
- …
사실 평소 저는 신앙에 대해 막연한 거리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나를 구하시지 않는 하느님』은 달랐습니다. 로널드 롤하이저 신부님이 전하는 메시지는 ‘하느님은 우리를 고통에서 구해주지 않지만 고통 끝에는 구원이 있다’는 희망의 이야기였죠. 처음에는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예수님께서 겟세마니 동산에서 무력하게 고통을 받아들이시고 결국 십자가에서 죽음까지 이르신 그 모습이 저에게는 낯설면서도 묘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책을 읽으며 나 자신과 내 주변의 무력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되었달까요. 분명한 건, 이 책이 단순한 신학서가 아니라 ‘고통을 마주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법’을 깊이 있게 가르쳐 준다는 점입니다. 특히 하느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약속하신다는 진리가 제 마음 깊은 곳에 울림을 주었죠. 물론, 어떤 부분에서는 표현이나 문장 흐름이 조금 난해하게 느껴져서 몇 번 다시 읽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더 진한 감동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나를 구하시지 않는 하느님』은 진정한 책 추천 목록에 올릴 만한 귀한 작품이라고 확신해요. 저처럼 신앙생활이나 영성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뿐 아니라, 인생의 고통과 외로움을 겪는 모든 이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저자 ‘로널드 롤하이저’에 대하여
헨리 나우웬 이후 대표적인 영성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조직신학 분야의 전문가로 캐나다 서스캐처원 대학교, 토마스 모어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기독교 영성이란 무엇인지, 믿음의 사람들이 절대 타협해서는 안 되는 것은 무엇인지, 예리한 지성과 온화한 감성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캐나다 오블라띠 수도회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가톨릭 헤럴드' 등 여러 영성 저널의 고정 칼럼을 통해 크리스천의 일상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저서로는 '성과 성의 영성', '삶을 변화시키는 영성을 찾아서', '내 안에 쉬게 하리라' 등이 있다.
『나를 구하시지 않는 하느님』은 종교 분야 30위에 빛나는 책 추천 도서입니다. 이 책은 단지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삶 속 고통과 희망의 실체를 신앙 안에서 깊이 조명합니다. 읽으면서 하느님이 우리를 고통에서 구하시지 않는다는 의외의 진실과 그렇지만 끝내 구원하신다는 커다란 희망에 눈을 뜨게 되었어요. 저처럼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 보시길 바랍니다. 분명한 건, 이 책 추천은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는 사실입니다. 마음을 울리는 깊은 메시지와 영성의 이야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널리 추천하고 싶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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