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고 푹 빠져버린 『두 강 사이의 땅 메소포타미아』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고대 문명에 관심 있던 터라, 메소포타미아라는 단어는 익숙했지만 이렇게 깊이 있게 만져본 적은 없었는데요, 책 추천 받은 덕분에 그동안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어 정말 좋았어요. 점토판으로 시작된 기록의 역사! 그 끝은 어디일까 궁금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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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강 사이의 땅 메소포타미아
모우디 알라시드
수천 년의 시간을 넘어, 우리와 닮은 고대인을 만나다
기록의 시작점, 메소포타미아에서 펼쳐지는
낯설고도 익숙한 일상과 ‘역사’의 역사
목차
- 프롤로그: 메소포타미아가 중요하다
- 1 | 고대의 박물관과 ‘역사의 역사’
- 2 | 점토 북: 말을 기록하는 일이 시작된…
- 3 | 아마르신의 벽돌: 메소포타미아의 건설…
- 4 | 슐기 왕의 조각상: 좋은 왕이 되는 법
- 5 | 학습 서판: 고대 바빌로니아의 알파벳
- 6 | 쿠두르마북의 원뿔: 과학의 탄생
- …
책을 펼치자마자, 저를 사로잡은 건 고대 우르의 공주가 살던 궁전과 수천 년 전 사람들이 남긴 살짝은 투박해 보이는 점토판들이었어요. 고대의 박물관이라 불리는 곳에서 발견된 유물들은 단순히 옛 물건이 아니라 고대인들의 일상과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었죠.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학습 서판에 새겨진 수천 년 전 학생들의 낙서와 선생님의 잔소리에 절로 미소가 나왔답니다. 이 얼마나 재미있는 공감 요소인가요! 더불어 아마르신 왕의 벽돌에 깃든 상징적인 힘과, 쿠두르마북의 원뿔에 적힌 신들과의 소통은 과학과 종교가 어떻게 연결됐는지를 보여줘 신비로웠어요. 모우디 알라시드 저자분이 쐐기문자에 푹 빠져 인생을 바꾸었다는 이야기도 인상 깊었고, 이 책이 왜 역사/문화 분야에서 90위를 차지했는지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점토판 하나하나에서 수천 년 전 사람들의 인간미와 고민, 희망을 느낄 수 있었기에 더욱 책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글씨가 어려워 처음에는 살짝 벅찼지만, 저처럼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께는 정말 강추하고 싶습니다. 진짜 이 책은 고대 문명과 인간이라는 두 주제를 깊이 있게 만나게 해주는 멋진 경험이에요.
저자 ‘모우디 알라시드’에 대하여
(Moudhy Al-Rashid) 컬럼비아대학 졸업 후 옥스퍼드대학에서 쐐기문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고 동양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 울프슨칼리지 명예 펠로로서 메소포타미아의 언어와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히스토리 투데이(History Today)》를 비롯한 여러 학술지 및 대중지에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후기 아시리아를 주제로 기고해왔으며, BBC 〈메이킹 히스토리(Making History)〉와 〈유 아 데드 투 미(You’re Dead to Me)〉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다. 수많은 쐐기문자판에는 최초의 원주율(π) 근사치 기록과 핼리 혜성에 대한 고대 관측 등 놀라운 초기 과학의 모습이 보존되어 있다. 모우디는 이러한 메소포타미아의 눈부신 역사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오랜 역사 속에 감춰진 과거 인류의 모습을 현재와 연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두 강 사이의 땅 메소포타미아』, 역사/문화 분야 90위에 빛나는 이 책은 기록의 시작점에서부터 고대인의 삶까지 다채롭게 보여줍니다. 책 추천 리스트에 반드시 넣어볼 만해요! 저 역시 이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이어진다는 사실에 새삼 감동했답니다. 고대 문명을 단순히 먼 옛날의 이야기로만 여기지 않고, 인간의 보편성과 감정을 탐험하는 기회로 삼으니 정말 읽어볼 가치가 충분했어요. 여러분도 이 책 추천과 함께 고대 성장의 비밀과 우리 삶의 연속성을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런 책 많이 발굴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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