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뜻밖의 책 한 권을 발견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평소 운동이나 스트레칭에 관심은 있었지만, 뭔가 제대로 된 ‘몸 사용법’이 궁금했었거든요. 그러다 갑자기 김수연 작가님의 『처음 만나는 알렉산더 테크닉』에 푹 빠져서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단순한 운동책을 넘어 몸과 마음의 습관을 완전히 바꾸는 놀라운 지침서라는 걸 알게 됐어요. 책 추천을 드릴 때 이 정도로 내 몸에 실질적 변화를 느낀 책은 흔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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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알렉산더 테크닉
김수연
유아인·정유미(배우)의
알렉산더 테크닉 선생님이 알려 주는 ‘내 몸 사용법’
운동 패러다임의 혁신으로 일상의 움직임을 바로잡는다!
목차
- 들어가며
- [PART 1 이완의 기술]
- CHAPTER 1 호흡
- 나는 어떻게 숨을 쉬고 있을까?
- 폐, 갈비뼈, 횡격막 알아보기
- 세미수파인, 호흡하는 몸으로 돌아가라
- …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내 몸의 매뉴얼’을 갖고 있지 못한 현대인의 현실을 콕 찝어 이야기해 줍니다. 우리는 늘 서고, 앉고, 걷지만 정작 제대로 된 ‘몸 쓰는 법’은 배워본 적이 없죠. 이 책은 바로 그 점을 바꾸려 합니다. 숨쉬기부터 시작해, 머리와 척추의 관계, 자세 잡는 법, 움직일 때 긴장 푸는 법까지 세심하게 안내하는데요. 특히 ‘내 몸 안의 폐가 몸통을 꽉 채우고 있다’는 이야기부터 저에겐 큰 울림이었어요. 평소 얕은 숨만 쉬던 내가 이 ‘호흡의 재발견’으로 실제로 마음이 안정되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무조건 근육을 쥐어짜는 운동이 아닌, 몸과 마음의 긴장을 의식적으로 내려놓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찾게 도와주더군요. 저자는 서울대와 뉴욕대 등 명문대에서 공부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도 가르치는 전문가라 믿음이 갔어요. 제가 직장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을 때 습관처럼 굽던 허리와 목이 이 책 덕분에 조금씩 펴지는 걸 느꼈거든요. 물론 완벽하게 바뀌려면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이 책을 통해 바른 자세를 찾아가는 과정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건강 관련해서 더욱 중요한 포인트는 이 책이 단순한 자세 교정만이 아니라, 마음의 편안함과 집중력 향상까지 돕는다는 점이에요. 몸과 마음을 동시에 케어하는 책 추천을 찾으신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일상을 바꾸려는 분에겐 빼놓을 수 없는 책이라 자신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책 속에는 등받이 없는 의자에서 앉기 연습이나 무릎 관절 움직임에 대한 새로운 인식 같은 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도 많은데, 이런 부분들은 저도 실제로 따라 해보며 ‘내 몸이 달라지고 있다’는 신호를 자주 받았답니다. 무엇보다도, 몸을 움직일 때 불필요한 긴장을 덜어내는 이 방법은 이미 할리우드 배우 유아인, 정유미 같은 유명 인사들도 극찬한 방식이라니, 저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웠어요. 책 추천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말 자신 있게 권하고 싶습니다.
저자 ‘김수연’에 대하여
알렉산더 테크닉 자세·움직임 교육센터(AT PnM) & AT 그라운드 대표. 서울대 체육교육과 졸업 후 뉴욕대에서 석사,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차의과대 스포츠의학 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알렉산더 테크닉 국제교사로, 정통 알렉산더 테크닉 교육기관 AT PnM과 소마틱스 플랫폼 AT그라운드, 그리고 AT 포스쳐 앤 무브먼트 연구소를 이끌며 소마틱스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TV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하여 유아인 운동’ 신드롬을 일으키며 알렉산더 테크닉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모두가 알렉산더 테크닉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개인레슨과 그룹 수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학교 디렉터로서 3년 1600시간의 알렉산더 테크닉 지도자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창시자 프레더릭 알렉산더의 대표 저서인 『알렉산더 테크닉, 내 몸의 사용법』 감수를 맡았다.
『처음 만나는 알렉산더 테크닉』은 단순한 건강서적이 아니라 우리 몸과 마음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일종의 ‘삶의 기술’ 같은 책입니다. 제 경험으로도 이 책을 통해 평소 잘 몰랐던 내 몸의 소리를 듣고, 자연스럽게 바른 자세와 호흡, 움직임을 찾게 되었어요.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야 할 필독서라 믿고, 특히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책 추천으로 자신 있게 권해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자주 꺼내보면서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데 도움 받을 생각입니다. 출판사 덕분에 이 귀한 책을 알게 되어 정말 감사하네요~ 여러분도 분명 좋은 변화를 경험하실 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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