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매일 한끼 비건 집밥』이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요즘 건강과 환경, 그리고 나만의 식생활 철학을 고민하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비건 요리책을 골랐는데요, 이 책은 단순한 레시피북을 넘어서 채식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책 추천작입니다. 저 같은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일 한끼 비건식으로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줬어요. 제가 직접 느낀 이야기도 함께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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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끼 비건 집밥
이윤서
목차
- Part 1 비건식의 기초
- 1 비건이란? ● 24
- 2 비건 재료 ● 26
- 3 홈메이드 소스와 국물 ● 48
- 비건마요네즈 ● 48 비건버터 ● 50 비건…
- 기본 채수 ● 60 자투리 채수 ● 62
- 4 비건 플레이트 구성 ● 64
- …
사실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솔직히 조금 막막했어요. 비건 요리라 하면 너무 어렵고 재료 구하기도 힘들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이윤서 작가님께서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101가지 엄선된 비건 레시피를 제안해주셨어요. 음식 하나하나가 집밥의 따뜻함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어떤 날은 힘든 하루 끝에 이 책을 들치면 마음이 절로 편안해졌답니다. 특히, 비건이 단순히 건강이나 환경을 생각하는 것뿐 아니라 나 자신을 돌보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몇 주 전, 가족들과 함께 채식 한 끼를 시도해보았는데, 모두가 걱정하던 것과 달리 맛있다며 폭풍 리액션을 해줬답니다. 이때 이 책 추천을 다시 한번 실감했지요. 물론, 요리 초보로서 가끔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 과정도 나름의 재미였어요. 매번 똑같은 메뉴에 지치던 제게 이 책은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해줬거든요. 비건이라는 단어가 무겁게 느껴졌던 분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그리고 책에 담긴 다양한 홈메이드 비건 소스 레시피는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집에 항상 비건 마요네즈만큼은 만들어놓는답니다. 이윤서 작가님의 깊은 노하우와 진심이 느껴지는 레시피들이 포근한 집밥 같은 느낌을 줍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채식이라는 주제를 다뤄도 결코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아요. 저처럼 요리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고, 그 덕분에 비건 생활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어요. 이런 점에서 저는 책 추천을 정말 마음을 다해 드리고 싶네요.
저자 ‘이윤서’에 대하여
자가면역 피부질환을 치유하고자 2010년부터 채식을 시작했다. 이후 좀 더 건강한 섭생을 지속하고 싶어 미국 쿠시 인스티튜트Kushi Institute 마크로비오틱 리더십 과정을 수료했다. 2011년 비건 쿠킹클래스를 시작한 이래, 남편과 비건 카페&마크로비오틱 쿠킹스튜디오 ‘뿌리온더플레이트PPURI on the plate’를 운영하고 있다. 여전히 채소 요리의 기쁨을 나누는 수업을 이어가고 있고, 마르쉐@도시장터 농부들과 교류하며 이따금 요리사로 참여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매일 한끼 비건 집밥』은 비건을 시작한 초보부터 꾸준히 채식을 실천하는 분들까지 누구에게나 큰 도움을 주는 책 추천입니다. 간단하지만 다채로운 요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경험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큰 만족감을 느꼈어요. 앞으로도 이 책과 함께 천천히, 꾸준히 비건 요리를 이어가려고 해요. 왜 이 책이 요리 분야에서 65위라는 높은 순위를 차지했는지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비건 요리에 흥미를 가진 분들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읽는 내내 따뜻한 집밥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책 추천, 절대 후회 안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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