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가정/육아 분야 69위에 오른 진짜 놀이의 중요성 이야기, 책 추천 필독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뜻밖에 만나게 된 책 한 권을 소개하려 해요. 바로 편해문의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인데요. 육아하면서 항상 뭔가 부족한 느낌, 아이들이 왜 이렇게 짜증을 부리고 마음이 힘들어 보이는지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그동안 저는 육아가 공부와 학원, 대입으로만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아이들의 ‘놀이밥’이라는 핵심을 완전히 놓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또 요즘 시대, 이 책 추천 안 하면 안 될 정도로 꼭 읽어야 할 내용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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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편해문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가정/육아 분야 69위에 오른 진짜 놀이의 중요성 이야기, 책 추천 필독서

목차



  • 책머리에 _ 10년 만에 『아이들은 놀이가 …
  • 프롤로그 _ 놀이는 어린이의 뿌리를 만든다
  • 1. 놀이는 아이의 목숨이다
  • 하자고 하는 것, 하고 싶은 것
  • ‘놀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
  • 결핍된 것은 정말 주의력일까
  • ‘놀이격차’를 어떻게 할 것인가


책을 펼치자마자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라는 문장이 제 마음을 휘감았어요. 편해문 놀이운동가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키우는 걸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하루를 잘 논 아이는 짜증 모른다, 10년을 잘 논 아이는 명랑하다는 이야기는 저에게도 울림을 주었죠. 제 아이가 스마트폰과 학원 사이에서 놀이 시간이 전혀 없기에 정말 이걸 어떻게 바꿔야 할지 갈등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놀이밥’이 꼭 필요한 밥 같다는 걸 알았어요. 게다가 ‘위험한 놀이터가 진짜 안전하다’는 말에 저도 모르게 공감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경험하며 자라야 하는 이유를 깊이 느꼈답니다. 사실, 놀이는 단순한 시간 보내기가 아니라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는 황홀한 세계’라는 점에서 제 생각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신비롭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런 깨달음 덕분에 저는 저희 아이와 매일 조금씩이라도 온전히 놀아주기로 다짐했어요. ‘책 추천’에 구애받지 않고 그동안 놓쳐온 시간을 후회하지 않도록 아이와 놀이의 시간을 키워가려 합니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책 속의 메시지 곳곳에서 ‘책 추천’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어요. 사회가 아이들의 놀이 기회를 점점 빼앗는 현상을 꾸짖으며, 어떻게 ‘놀이밥’을 다시 돌려줄지 묻는 저자의 진심이 가득하거든요. 그리고 저 역시 부모로서 아이의 놀이를 방해하지 말고 지켜봐야 할 책임을 다시 새기게 됐답니다. 정말 가정이나 육아를 고민하는 분이라면 ‘책 추천’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울림을 받을 거예요.



저자 ‘편해문’에 대하여

놀이운동가. 놀이터 디자이너. 놀이비평가.
아이들의 어린 시절(Childhood)과 놀이(Playfulness)가 빠르게 상실돼 가는 현장을 아프게 목격하고 20년 전 놀이운동에 첫발을 디뎠다. 놀이는 아이의 뿌리를 만들고, 아이가 놀이라는 열쇠로 낯선 세상의 문을 활짝 열며, 놀이와 성장의 씨앗이 아이 밖에 있지 않고 아이 안에 오롯이 있음을 우리 사회 곳곳에 오래도록 피력해 왔다. 놀이 3부작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를 쓰는 여정을 마쳤다. 순천 기적의놀이터, 시흥 숨쉬는놀이터, 세종 모두의놀이터로 이어지는 지역의 실내외 공공놀이터를 어린이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5년부터 사는 집 앞마당과 밭을 모험놀이터로 바꿔 몇몇 아이들 틈에서 한 사람의 플레이워커(Playwoker)로 기쁨과 소동 사이를 오가며 살고 있다.


육아를 하면서 아이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모든 부모님들께 이 책 추천해드립니다. 놀이가 왜 밥인지, ‘놀이밥’을 충분히 챙겨주지 못하는 현대 사회의 현실에 공감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요. ‘책 추천’이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란 것을 직접 느꼈고, 앞으로 제 일상과 육아가 조금씩 변할 것 같아요. 편해문의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는 단순한 육아서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아이들을 위한 절실한 메시지입니다. 꼭 한 번 읽어보시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밥’ 한 그릇, 같이 챙겨주셨으면 해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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