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가슴 깊은 울림을 주는 인문 분야 책을 우연히 만나서 정말 푹 빠졌거든요~ 그 주인공이 바로 하진희 작가의 『표현되었을 뿐 설명할 수 없습니다』입니다. 책 추천도 많이 받는 작품이라 호기심이 더 커졌는데, 읽기 시작하자마자 멈출 수 없었어요. 그야말로 저에게 큰 선물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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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되었을 뿐 설명할 수 없습니다
하진희
목차
- 프롤로그
- 1921년, 노벨 문학상 수락 연설
- 증조할아버지가 지은 집, 타쿠르바리
- 타쿠르바리에서 태어나다
- 타고르 증조부가 지은 집, 타쿠르바리
- 내성적인 소년 타고르
- 자연과의 교감
- …
책을 펼치면 먼저 인도 출신 위대한 예술가 타고르의 삶과 고통에 대해 깊이 탐구하는 내용을 만나게 됩니다. 평소 나도 무심코 지나쳤던 내면의 아픔이 어떻게 문학으로 승화되는가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네요. 특히 타고르의 교육 철학과 창작 과정에서 비롯된 무한한 진심이 전해져 마음이 촉촉해졌습니다. 제가 직접 겪은 힘든 순간들을 떠올리며, 그 고통도 언젠가는 새로운 표현과 창작의 힘으로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어요. 그러면서 이 책이 단순한 책 추천을 넘어서서 삶에 깊은 울림을 주는 의미 있는 책임을 확신했답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표현되었을 뿐 설명할 수 없다’는 말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되었고, 그 신비롭고도 진솔한 문학의 세계가 점점 매료시키더라고요. 감정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하진희 작가의 섬세한 필치도 한몫했구요. 사실 저는 평소에 책을 고르는 데 좀 신중한 편인데, 이번 책 추천 덕분에 느낀 건 ‘진짜 좋은 책은 오래도록 마음을 두드린다’는 점입니다.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삶의 고통과 창작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느껴보셨음 좋겠어요.
저자 ‘하진희’에 대하여
인도미술사학자.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직물디자인을 공부했고, 인도 산티니케탄 국립 비스바바라티대학에서 미술사학 석사 및 박사를 취득했다. 제주대학교 미술대학 및 사회교육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에서 후학을 가르쳤다. 인도 관련 강의와 글을 쓰며, 겨울에는 산티니케탄을 찾아가 집필을 즐긴다. 《무심히 인도》 《천상에서 내려온 갠지스강》 《평화를 부르는 타고르의 교육 도시, 산티니케탄》《인도 민화로 떠나는 신화 여행》 《인도 미술에 홀리다》 《아잔타 미술로 떠나는 불교 여행》을 집필했고, 《인도의 신화》를 번역했다. 2,000여 점의 인도 미술품을 수집·소장하여 제주대학교박물관, 청계천문화관, 충북대학교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구대학교박물관, 제주도립미술관 등에서 ‘인도신화전’을 개최했다.
하진희 작가의 『표현되었을 뿐 설명할 수 없습니다』는 진정한 인문학적 탐구와 예술의 치유력을 보여준 책입니다. 책 추천이 넘쳐나는 요즘 이 특별한 작품을 만나보는 것, 참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 덕분에 저도 고통을 대하는 태도와 창작의 의미를 다시금 깨달았답니다. 진심으로 책 추천을 드리며, 마음속 깊은 울림을 찾고 싶은 분들께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삶에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 앞으로도 이런 멋진 책과 작품들을 자주 접하며 성장해가고 싶네요. 책 추천을 통해 좋은 문학과 인문학을 계속 찾아가는 여정,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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