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 부키 편집부에서 펴낸 『아빠 자서전』이라는 책인데요, 시/에세이 분야 46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답니다. 솔직히 저는 이 책을 통해 책 추천이라는 단어에 걸맞는 진짜 감동을 맛보게 되었어요~ 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아빠라는 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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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자서전
부키 편집부
나는 아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빠도 처음부터 아빠였던 것은 아니다”
지금, 아빠와 함께 완성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기록
목차
- 서문(방송인 오상진)
- 아빠 자서전 사용법
- 1장 아빠의 어린 시절 이야기
- -아빠의 첫 기억
- 2장 아빠의 청춘 이야기
- -가장 빛났던 순간들
- …
아빠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한 사람의 삶을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저 역시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냥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많았죠. 아빠도 처음부터 아빠였던 건 아니었고, 한 사람의 인생을 그대로 담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아빠 자서전』은 섬세하게 들려줍니다. 100개의 질문을 통해 아빠의 어린 시절부터 청춘, 가족, 그리고 미래까지 아우르는 이야기를 기록하며 저는 제 아버지와의 거리감을 조금씩 좁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간 무심코 지나쳤던 이야기가 이 책을 통해 새생명처럼 다시 살아나는 걸 느꼈죠. 이런 점에서 『아빠 자서전』은 단순한 책 추천의 범주를 넘어선 진정한 가족 간의 소통의 창구임을 알게 해줍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경험이었어요. 이런 책을 만나면 저절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어지더라고요. 후회 없는 시간과 정성으로 글을 써 내려가다 보면 서로에 대한 이해가 쌓이고, 가족 간의 관계가 회복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어요. 가진 힘껏 감정을 쏟아내다 보니 독후감도 길어지고 말았지만, 이 책을 책 추천 목록에 절대 빼놓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저자 ‘부키 편집부’에 대하여
원저자 루이스 프로이스 포르투갈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루이스로 30년 남짓의 오랜 기간을 일본에 체제하면서 자신이 직접 체험하거나 전해 들었던 갖가지 사실을 방대한 기록으로 남겨 놓았는데, 이것이 훗날 『일본사(Historia de Japam)』라는 형태로 전해지게 되었다. 엮은이 국립진주박물관 당초 가야문화를 소개하고 경남 지역의 고고학적 연구·조사를 담당하기 위해 1984년 11월 개관하였으나, 진주성에 위치한 입지여건과 임진왜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1998년 1월 임진왜란전문역사박물관으로 재개관했다. 그 이래 임진왜란이 일어난 원인과 과정, 결과 및 후대 평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시를 마련해 왔으며, 동시에 『만화로 보는 임진왜란』 『사료로 보는 임진왜란』 『역사특집 임진왜란』을 비롯해 임진왜란과 관련된 사료를 종합적으로 정리한『사료총서(문학, 역사, 대명외교편)』 등의 발간을 통해 임진왜란에 관한 보다 깊고 폭넓은 역사적 이해를 꾀하고 또 알리고 있는 전문 역사박물관이다. ...
결국 『아빠 자서전』은 단순히 기록하는 책이 아니라, 아빠와 자식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는 다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책을 덮고 나니, 저도 아빠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 이런 책 추천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임이 분명해요. 아빠와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것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진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사랑을 다시 발견하는 순간이 될 거에요. 감사합니다! 또 다음 좋은 책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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