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히 90년대를 강타한 농구 만화의 전설,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슬램덩크 3: 첫 시합 능남전(1)(신장재편판)』을 새롭게 소개해드리려 해요. 이 작품은 단순히 만화라기보다 저에게 어린 시절 그 시절의 불꽃같은 열정을 되살려주었답니다. 책 추천을 고민하신다면 이번 작품은 꼭 눈여겨보시길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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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3: 첫 시합 능남전(1)(신장재편판)
Takehiko Inoue
일본 누계 판매 부수 1억 20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90년대 레전드 농구 만화 《 슬램덩크 》가 돌아오다!
목차
- #25 두 사람의 숙명적인 만남
- #26 비밀무기 강백호!
- #27 투지에 불타는 주장
- #28 능남의 실력
- #29 초고교급
- #30 COUNTER ATTACK
- #31 근질근질
- #32 위험 인물
- …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3권은 북산고 농구부가 드디어 능남고와 맞붙는 첫 공식 경기의 떨림 가득한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강백호의 좌충우돌 입부부터 이제는 한 팀원으로서의 진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이 과정은 제 자신의 첫 도전과 어딘가 닮아있어서 더욱 몰입되었죠. 만화의 프레임마다 느껴지는 캐릭터들의 생동감과 긴장감은 저를 90년대 농구 열기 속으로 완전 빠져들게 했어요. 그리고 강백호를 비롯한 북산 멤버들의 각기 다른 사연과 상처, 투지가 빠르게 다가와 평범한 이야기 같으면서도 그 이상의 울림을 주더라고요. “책 추천”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 있죠. 단순한 만화 이상의 감동과 에너지가 이 안에 꽉 차 있어서요. 비록 연습경기지만 그들의 맞대결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초고교급 선수들의 실력 대결은 보는 내내 심장이 두근거렸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학교 체육대회 농구 경기를 치르던 순간이 떠올라서 잠시 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강백호가 연습 경기에서 극복하는 과정과 팀원들과의 조화, 그 속에 녹아든 우정은 누구나 겪을 법한 성장기를 닮아있어 너무 공감됐습니다. 올드 팬이라도, 처음인 분이라도 “책 추천”이라는 말을 감히 하고 싶어요. 이 책은 분명 오래도록 기억될 작품입니다.
저자 ‘Takehiko Inoue’에 대하여
저자 이노우에 타케히코 (INOUE TAKEHIKO, 井上雄彦) 1967년 일본 가고시마 현 출생. 쿠마모토대학교 문학부를 중퇴하고 호조 츠카사(北? 司)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다 독립, 1988년 소년점프 신인만화공모전인 제35회 데즈카상에 입선했다. 1989년에 출간한 《카멜레온 자일》에 이어 199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슬램덩크》가 단행본 판매 부수 1억 부를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버저 비터》 《배가본드》 《리얼》 등 꾸준한 연재를 통해 지금까지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5년 제40회 소학관 만화상(슬램 덩크), 2000년 제24회 코단샤 만화상(배가본드)과 제4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대상, 2001년 제5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우수상(리얼), 2002년 제6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 대상(배가본드)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슬램덩크 3: 첫 시합 능남전(1)(신장재편판)』은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면서도 새로운 감동을 주는,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명작 중 하나입니다. 농구 만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볼 가치가 분명히 있는 책 추천 도서예요. 저도 앞으로 다시금 천천히 여러 번 읽으며 그 때의 감정과 열정을 되새겨볼 생각입니다. 아직 안 보셨다면 꼭 한번 이 책과 마주하시길 바라며 추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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