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만화 분야에서 16위를 차지한 『오! 나의 여신님 17』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원래 만화는 가볍게 즐기려고 읽는 편이지만 이 작품은 읽다 보니 어느새 푹 빠져서 밤을 새운 기억도 있을 정도네요. 솔직히 책 추천 해주고 싶을 만큼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라 저처럼 만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권해드리고 싶어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그런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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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여신님 17
Kosuke Fujishima
목차
- 193 소중한 말
- 194 ‘좋아’가 넘쳐나
- 195 죽도록 좋아해
- 196 귀환
- 197 금단의 문?!
- 198 잡히나? 잡히나!
- 199 여신의 사명
- 200 이 문을 여는 건 당신
- …
저는 평소에 만화를 그냥 재미로만 보는 편이었는데 『오! 나의 여신님 17』을 읽으면서 인간관계와 사랑, 신과 인간 사이의 복잡한 감정선이 깊게 새겨지는 걸 느꼈어요. 목차를 보면 ‘소중한 말’, ‘좋아가 넘쳐나’, ‘죽도록 좋아해’ 같은 제목들이 나오는데, 이 부분들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뱉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죠. 저도 정말 좋아하던 친구에게 고백하는 용기가 부족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 책으로 인해 그때 느꼈던 감정이 되살아나면서 마음 깊숙이 울림이 왔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작가 Kosuke Fujishima의 세심한 일러스트와 섬세한 캐릭터 묘사가 인상적인데요, 여신 캐릭터들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머리카락 한 올 한 올까지 살아있는 느낌을 주는 작화는 책 추천 하는 이유 중 하나죠. 스토리 전개도 긴장감이 적절히 있어 아무 때나 펼쳐도 흥미를 유지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물론 전개가 조금 느리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느림 덕분에 캐릭터 하나하나의 감정선이 더 깊게 와 닿는다는 점에서 좋았어요. 이번 17권에서는 ‘금단의 문?!’, ‘잡히나? 잡히나!’ 같은 에피소드가 특히 흥미진진했는데, 이런 장면들을 보며 제 일상의 고민과 선택들에 대해서도 곰곰 생각하게 됐네요. 제가 느낀 진실한 감정들과 만화 속 이야기들이 연결되어서 더 이상 단순한 오락물 그 이상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또, 책 추천 하라고 한다면 이 작품만큼은 꼭 포함시키고 싶어요. 무언가 가볍게 읽으면서도 마음 한켠에 따뜻한 감정을 남기길 원한다면 최적의 선택이니까요. 아마도 작가분의 경험과 철학이 녹아든 이런 작품 덕분에 많은 분들이 이 만화를 사랑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저자 ‘Kosuke Fujishima’에 대하여
일본의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1964년 7월 7일 치바 현 태생. 1986년 단편 Making Be Free!으로 데뷔했다. 대표작은 《체포하겠어》, 《오! 나의 여신님》 등. 게임 테일즈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을 오래 담당한 이력도 있다. 일본 만화 역사상 하렘물, 미소녀물의 원조격으로 불리우는 작가. 여자 캐릭터의 장신구나 머리카락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작화로 유명하다.
『오! 나의 여신님 17』은 만화 분야에서 왜 이렇게 인기가 높은지 그 이유를 알게 해줍니다. 인간의 따뜻함과 사랑, 신비로운 세계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책 추천 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느껴졌어요. 저처럼 만화를 통해 깊은 감정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아마도 읽고 나면 저처럼 마음이 풍부해지는 경험을 하실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도 가끔씩 이 책을 꺼내서 다시 읽게 될 것 같네요. 감히 말하지만 책 추천 할정도로 좋은 작품임을 자신 있게 말씀드리며 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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