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특별한 책을 추천해드리려 해요 ^^ 요즘 아이에게 좋은 책 추천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알레시아 로시의『우주 케이크』에 푹 빠졌답니다. 이 책은 유아(0~7세) 분야에서 53위에 오른 작품이라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고 읽어봤는데, 진짜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펼쳐졌어요. 우주와 케이크, 그리고 우정이라는 소재가 어찌나 아이와 마음을 사로잡던지요. 딱딱한 책 추천보다 실제로 느낌 살아있는 후기가 필요하시다면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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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케이크
알레시아 로시
별나라를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우정을 노래하는 그림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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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자마자 제 눈을 사로잡은 건 마르티나 토넬로가 그려낸 생생한 우주 색감이었어요. 금성에서 가져온 밀가루라니, 상상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이야기의 주인공 팀과 사샤가 우주 케이크를 준비하는 여정은 마치 저도 아이와 함께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죠. 팀이 꿈속에서 우주 곳곳을 다니며 재료를 모으는 장면에서는 마법과도 같은 동심의 세계가 느껴졌고, 현실로 돌아와 가까운 자연 재료로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에서는 진정한 우정과 정성이 자연스럽게 전해졌어요. 저 역시 어린 시절, 친구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작은 선물이 가장 큰 기쁨이었던 경험이 떠올라서 무척 공감했습니다. 이처럼 『우주 케이크』는 그야말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특별한 책 추천이 될 수밖에 없는 진심 어린 이야기더라고요. 읽다 보면 자연스레 우리 각자가 가진 ‘우주 케이크’를 찾아가고 싶어지는 그런 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책 추천하면서도 이런 감성 가득한 독후감을 남기게 될 줄은 몰랐어요. 게다가 이 책은 유아 분야에서 53위를 할 정도로 많은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서, 아이와의 독서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은 부모님들께 강추해요.
저자 ‘알레시아 로시’에 대하여
알레시아 로시는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의 시골에 살고 있어요. 그녀의 이야기는 시골의 느림과 지루함, 그리고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많은 책을 읽고, 잡지와 블로그,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등에 글을 기재하며 학생들에게 글쓰기와 읽기에 관해 가르치고 있어요.
책을 덮으며 떠오른 건, 정말 우정에는 거창한 것이 필요 없다는 거였어요. 『우주 케이크』가 보여준 건 바로 마음과 정성이라는 소중한 재료로 만든 우주만큼 넓은 우정의 케이크였죠. 그래서 더욱더 이 책 추천을 자신 있게 할 수밖에 없네요. 유아(0~7세) 분야 53위에 빛나는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으며 사랑과 우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은 분들께 딱 맞는 선택일 거예요. 솔직히 말하면 책 추천이라고 하면 딱딱한 느낄 때도 많았는데, 이 책은 다르다는 걸 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주변에 육아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꼭 『우주 케이크』 추천해보세요. 저처럼 분명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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