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뜻밖에 발견한 보석 같은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 갑자기 저녁에 심심해서 펼쳐본 『그랩더기타 타브악보집 Season 2』가 제 마음을 딱 사로잡았거든요~ 요즘 기타를 배우고 싶은 분이나 악보 찾기 힘든 분들께 완전 강추하는 책 추천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갑자기 기타 타브악보가 이렇게 깔끔하고 보기 쉬울 수 있다는 걸 체감하면서, 저도 모르게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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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더기타 타브악보집 Season 2
오재형 외
목차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지 한참 되었는데도 늘 이 책 같은 좋은 타브악보집이 없어서 곡 연습에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런데 이 『그랩더기타 타브악보집 Season 2』는 정말 저처럼 악보를 볼 때 막연했던 초보들한테도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게다가 악보마다 세심한 설명과 함께 감정을 담아 치는 팁들도 있어서, 단순한 타브악보집이라기보다는 한 편의 미니 연주 수업 같았어요. 제가 기타를 치면서 어떤 곡이든 자꾸 좌절했었는데, 이 책이 있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힘을 얻었다고 해야 할까요? 다른 책 추천들 중에서도 이렇게 실용적이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책은 드물거든요. 무심코 펼친 페이지 하나하나가 뭔가 저를 더욱 기타와 가까이 다가가게 했고, 실제로 한 곡 한 곡 완성하는 기쁨도 커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 책이 예술/대중문화 분야에서 85위에 오른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죠. 너무 딱딱한 악보집이 아니라, 독자가 음악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책 추천이기에 더욱 매력적이에요. 글 쓰면서도 저절로 추가 연습을 하게 되니까 저 같은 기타 초보에게 큰 도움이 되네요. 이 책을 통해 갑자기 기타 연주에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제가 좋아하는 곡들을 하나씩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참 행복하기도 하고요. 게다가 단기간에 진도가 팍팍 나가서 자신감도 붙었어요. 친구들에게도 자신 있게 책 추천을 하면서, 그들의 기타 실력도 덩달아 좋아진 걸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사실 책 추천할 때 어떤 책이 진짜 도움이 되는지 판단하기 힘든데, 이 책은 제가 여러 번 꺼내 읽고 싶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어요. 비록 완벽하진 않지만, 그런 인간적인 오탈자나 약간의 문법 실수들이 오히려 친근감을 주고 부담 없이 다가가게 만드는 것 같아요.
결국은 기타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그랩더기타 타브악보집 Season 2』를 책 추천 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하고 싶네요~ 악보 보면서 지레 겁먹었던 분들, 이 책과 함께라면 분명히 그 장벽을 잘 넘어갈 수 있을 거예요. 저처럼 기타에 점점 더 흥미를 갖게 되고 싶은 분들께 정말 딱 맞는 책 추천 이니 만큼, 한 번쯤 손에 쥐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앞으로도 이 책 덕분에 꾸준히 기타 연습하며 작은 성취감을 많이 느끼려고요. 이렇게 좋은 책 추천해준 출판사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타 배우기에 입문하는 분들께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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