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자기 읽게 된 만화책이 하나 있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요즘 역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일본 역사 속 가장 미스터리한 사건 중 하나인 혼노지의 변을 다룬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2』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책 추천을 받았는데, 솔직히 기대 이상이었답니다! 이런 책은 그냥 스쳐 지나가면 안 되고 꼭 한번 손에 쥐어봐야 할 것 같아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2
Yutaka Todo 외
목차
- 제7화 카이의 호랑이
- 제8화 노부나가의 포위망
- 제9화 혼간지
- 제10화 텐노지 요새
- 제11화 유랑
- 제12화 히로코
- 아케치 켄자부로 칼럼3
- 아케치 미츠히데의 전쟁
- …
이 책은 일본 유명 만화가가 그려낸 진설 아케치 미츠히데전으로, 우리가 배워온 역사가 과연 진실일까 하는 의문부터 시작합니다. 특히 혼노지의 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사건을 400년 넘는 시간 동안 풀어낸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만화분야 56위를 차지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전통적 시각과 다르게 주군 노부나가를 살해한 인물인 아케치 미츠히데의 내면과 배경을 세밀하게 다룬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도 사실 인간관계가 복잡한 편이라, 미츠히데가 겪었을 갈등과 고뇌가 낯설지 않아 몰입도가 컸던 것 같네요.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사실과 무게를 제대로 느끼게 해줘서, 저처럼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특히 책 추천하고 싶어요. 책 중 제7화부터 제12화까지 아케치 미츠히데의 고뇌와 전쟁, 유랑 생활 그리고 중요 인물인 히로코의 등장까지 여러 감정이 밀려왔어요. 군중 속 혼돈과 포위망에 갇힌 노부나가, 그리고 그 당사자인 미츠히데의 시점에서 본 사건 전개는 정말 생생했습니다. 조금은 인간적인 실수와 오해가 역사로 기록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기존 교과서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만들었어요. 책 추천이란 단어가 이 책을 표현하기에 딱 맞는 것 같아요. 단순한 만화를 넘어 역사와 인간 심리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주잖아요. 읽는 내내 가슴이 뛰고 눈물이 날 뻔할 때도 있었답니다. 강추합니다!
저자 ‘Yutaka Todo 외’에 대하여
일본의 만화가로, 1999년 제44회 쇼가쿠칸 신인 코믹대상 영 부문에서 〈용〉으로 가작을 수상하고 2002년 〈빅 코믹 슈페리어〉에서《슈트맨》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어시스트로 일하며 꾸준히 연재를 진행해왔으며, 2016년부터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를 연재하고 있다.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함께 혼노지의 변을 깊이 있게 다룬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2』는 정말 추천 드릴 만한 책이었어요~ 책 추천으로 만난 작품인데, 이렇게 감정이입이 되고 역사를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혼노지의 진실에 관심 있는 분들 그리고 역사 만화를 좋아하는 분들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읽으면서 왜 만화 분야 56위인지 알겠더라고요. 여러분도 꼭 한번 경험해보세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