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독특한 히어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사실 요즘 같은 때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진심으로 귀 기울여주는 책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강효미 작가님의 『똥볶이 할멈 1: 아이들을 지켜라!』는 그런 면에서 정말 특별한 책입니다. 책 추천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꼭 소개드리고 싶은 작품이니까, 이 글 읽으면서 관심 가져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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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볶이 할멈 1: 아이들을 지켜라!
강효미
학교 앞 떡볶이집 할머니가, 슈퍼 히어로?
기상천외 어린이 고민 해결사, 똥볶이 할멈!
목차
- 1. 첫 번째 이야기 : 방귀 범인을 찾아라!
- 2. 두 번째 이야기 : 잃어버린 운동화 한 짝
책을 펼치자마자 느낀 점은 ‘똥볶이 할멈’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이미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것이었어요. 학교 앞 떡볶이집을 운영하는 할머니가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슈퍼 히어로라니, 상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나요? 아이들이 학교생활 중 겪는 방귀 범인 오해나 잃어버린 운동화 한 짝 같은 평범해 보이지만 그들에게는 큰 걱정을 함께 나누며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할멈의 모습이 제 마음을 많이 울렸답니다.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 비슷한 경험이 떠올랐어요. 저도 학교에서 작고 보잘것없는 일 때문에 친구들에게 오해받아 힘들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할멈이 아이들의 작은 마음에도 귀 기울이고, 때로는 똥볶이 벌 같은 독특하고 웃긴 방식으로 나쁜 어른들과 괴롭히는 친구들을 혼내주는 게 너무 통쾌했어요. 이 책은 단순한 어린이 동화 그 이상으로,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싶으신 어른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어요. 너무 평범한 ‘아이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다루는 점 때문에 더욱 값진 책 추천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강효미 작가님의 작가로서의 깊은 배경과 따뜻한 시선이 정말 읽는 내내 느껴졌어요. 일상에서 발견하는 용기와 위로를 주는 이 책은 여러분의 마음에도 좋은 자극을 줄 거예요.
저자 ‘강효미’에 대하여
어릴 적,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되고 싶었어요. 지구도 못 구하고 영웅도 못 되었지만 작가가 되어 작은 영웅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쓰고 있지요.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고 지은 책으로는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3』, 『빵이당 대 구워뜨』, 『오랑우탄 인간의 최후』,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고양이네 미술관』, 『꿈을 다리는 우리 동네 세탁소』, 「챗 걸」 시리즈 등이 있어요.
읽으면서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똥볶이 할멈 1: 아이들을 지켜라!』는 단순히 어린이책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책 추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게 어른들의 책임임을 다시금 일깨워주니까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웃음, 그리고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누려보시길 바래요. 앞으로 시리즈가 더욱 기대가 되고, 어린이(초등) 분야 97위에 오른 저력이 정말 이해가 가네요. 읽어보시고 나면 분명히 저처럼 빠져들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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