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갑자기 빠져버린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바로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 2』인데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역사 초보인 어른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답니다! 솔직히 세계사라고 하면 방대한 분량 때문에 시작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이 책은 정말 핵심적인 이야기만 쏙쏙 뽑아서 설명해줘서 책 추천을 아끼지 않고 싶어졌어요. 게다가 깔끔한 정리와 만화 삽화들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읽혔답니다. 저처럼 세계사가 막연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께 딱 맞는 책이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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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교과서 세계사 2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외
목차
- 〈2권〉 절대 왕정부터 현대 세계까지
- 1단원 유럽과 아메리카에 새로운 나라가 들어…
- 1. 절대 군주들이 지배한 유럽
- 2. 시민 혁명으로 새로운 나라가 나타나다
- 3. 유럽과 아메리카에 들어선 민족 국가
- 4. 산업 혁명으로 사회가 변화하다
- 2단원 전 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다
- …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솔직히 ‘초등학생용 책인데 얼마나 쉽고 재미있을까?’ 하고 반신반의 했어요. 그런데 읽다 보니 정말 놀라웠죠. 절대 군주 정치를 다루면서 왜 이들이 굳건했는지, 시민 혁명이 어떻게 유럽과 아메리카의 새로운 나라를 탄생시켰는지, 산업혁명 이후 사회가 어떻게 변했는지까지, 중학교 세계사 교과 과정과 딱 맞춰 핵심을 잘 짚어줘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지도를 반복적으로 보여줘 지리 감각까지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저도 ‘책 추천’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물론 가끔 어려운 용어나 역사적 용어가 나와서 살짝 멈칫했지만, 그럴 때마다 책에서 간결하게 설명해줘서 큰 부담 없이 넘어갈 수 있었어요. 내용 중간중간 4컷 만화도 있어서 웃음이 절로 나오고, 만화 페이지에선 본문보다 더 깊은 역사 이야기와 전설까지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죠. 저처럼 역사책을 여러 번 읽다가도 어느 순간 헷갈리는 사람한테 이 책이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한 장씩 끝날 때마다 확인 문제로 복습할 수 있으니, 정말 제대로 ‘책 추천’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역사 공부에 자신 없던 시절, 비슷한 도움을 이 책에서 찾았던 것 같아요. 공부하는 사람뿐 아니라 역사를 재미있게 알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네요.
저자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외’에 대하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한국 중세사를 전공했습니다.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교육’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용선생 만화 한국사』,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이상 공저) 등을 썼습니다.
세계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부터 역사에 흥미가 필요한 어른까지 모두가 읽어보면 좋을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 2』는 역시 어린이(초등) 분야 68위에 오른 이유가 분명했습니다. 방대한 역사를 핵심 위주로 재미있게 알 수 있어서 ‘책 추천’을 안 할 수가 없네요~ 특히 여러 삽화와 만화, 지도 활용 효과까지 더해져서 이 책만 있으면 세계사가 과거보다 훨씬 친근해질 거예요. 저처럼 역사 공부가 막막했던 분들도, 학교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에게 선물하려는 분들도 분명 만족할 겁니다. 앞으로도 이 책으로 여러 번 복습하면서 역사 공부에 도움 받고 싶어요! 용선생 교과서 시리즈에 감사드리며, 이 책 진짜 강력한 책 추천이니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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